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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도 없이 에어비앤비로 월세 받는다인생 책 2018. 8. 29. 14:30반응형
요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과거대비 고용 불안은 커지고 안정적인 직장수는 줄어들고 정규직보다는 계약직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그리고 과거 제조업 위주의 노동집약적 사회가 아닌 IT기술등 경영환경이 바뀌면서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심하다. 이러다 보니 회사의
고용사정에 따라 직장을 관두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야 한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월급이 작다보니 모아 놓은 돈도 없고 나이까지 많다면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그리고 향후 주 40시간 최대 52시간의 노동시간 단축으로 경제적으로 기존보다 적은 월급을
받게 될수도 있다. 노동시간의 단축으로 기존 받던 월급이 더 적어질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직장을 다니면서 월급으로 생활하는 사람들도 회사생화에도도 추가적인 월급 파이프라인(pipeline)을 가지고 있으면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생기고 이러한 여유는 직장생화뿐만 아니라 경제적 감각을 익히는데도 도움이 될것이다.
특히 주 40시간으로 노동시간 단축은 월급의 작아지도록 만들지만, 내가 추가적인 월급 파이프라인으로 활용할수도 있다.
이러한 고민속에서 나 역시 새로운 월급 파이프라인을 생각하고 있었다. 부동산 임대업이 사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가능하고 은퇴하거나
무직이여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알고 보는 중이였다.
그런던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사실 외국 여행을 갔을 때 호텔외에도 에어비앤비(AirBnB)나 카우치서핑(Couchsurfing)등의
공유 숙박시설이 있고 나 역시 언젠가 한번 이용해보고 싶다는 정도로만 생각했지 이것으로 실제 돈을 벌수 있을까라고 생각해본적도 없었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에어비앤비를 한국에서 운용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 민박업을 설명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의 빈방을 빌려주소 숙박료를 받는다. 숙박에 필요한 침대등 시설을 갖추고 에어비앤비와 같은 중계사이트를 활용하여 예약을
받고 방을 빌려주면 된다.
공유숙박업소로서 여행자는 저렴한 가격에 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수 있고 Host(숙소 주인)은 경제적인 이득과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사람들과의
교류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집이 없어도 자신이 살 집을 월세로 임대하여 진행할 수도 있고 위취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주업이 아닌 부업으로서 50만~200만원정도까지 부수입이 가능하다.
현실적으로 도시민박업을 하면서 얻은 좋은 경험들과 실무적으로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잘 정리해놓았다.
그리고 에어비앤비 외에도 다양한 공유숙박업소 중계사이트와 공유숙박업을 위한 생태계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었다.
청소를 대행하거나 기념품을 제공하는등 Host들이 숙박업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많은 내용들도 함께 설명되어 있으니
새로운 부업이나 사업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아래 기사는 정부에서 지원하겠단 내용의 기사이니 참고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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