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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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과 SK사이의 싸움직장 신공 2019. 5. 6. 19:30
이 나라의 노동사장의 경직도를 보여준다. 같이 일하는 사람을 개돼지 노예로 보는 대기업 임원들과 오너가의 의식수준을 알 수 있다. L학 vs 스크간의 주요 쟁점을 정리해보자. L화가 스크에게 인력유출 관련 소송을 진행하였다. 주요 원인은 L화에서 200명 스크로 이직자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200명중 5명에게 1차로 동종업계 이직금지 소송을 하였는데 1심 스크 승소. 2심 스크 패소가 나왔어요. 그런데 여기서 스크와 L화의 대응이 참 안상적입니다. 스크의 대응은 실업자가 된 엘화출신 5명을 카이스트에 2년간 학위취득 목적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2년뒤 자유의 몸이 되면 스크로 재입사 보장해준다고 합니다. 물론 학비등은 스크 부담한다고 하네요 이 상황에 L화는 195명에게 추가소송 준비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