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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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Episode 1. 나 지금 회사와 결혼한 직장인인가?)직장 신공 2017. 6. 25. 23:52
#1 나 지금 회사와 결혼했는가? 나는 노동을 제공하고 회사는 월급을 준다. 그러니 월급 받는 만큼만 일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사회는 이상한 상식을 우리에게 강요한다. 월급 받은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하라. 그러면 회사에서 성공하고 캐리어를 쌓을 수 있다라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나를 포함해서) 회사와 자신을 일체화 시킨다. 회사가 잘되어야 나도 잘되고 우리 가족도 잘된다고. 그래서 밤낮없이 야근에 주말에도 회사에 나가서 일한다. 이거 완전 개소리(?)라는거 알아? 내가 행복해지고 우리 가족이 행복해 지려면 이러한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점원들의 영혼 없는 말과 불친절을 겪어보았을 것이다.이들의 시급은 2017년 6470원에서 2019년 8350원까지 상승했다. 그렇다고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