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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1조9800억 투자와 주가 전망카테고리 없음 2023. 3. 25. 22:13반응형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1조9800억 투자와 주가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조원가량을 투입해 5공장 증설하기로 결정하며 제2바이오캠퍼스 시대를 엽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생산능력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사회를 열고 제5공장 증설 안건을 결의했다고 아래와 같이 공시했습니다.제5공장 증설 안건 공시 오늘은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증설공시와 향후 전망 그리고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증설
5공장은 인천 송도 11공구 제 2바이오캠퍼스 부지에 건설됩니다. 총 투자비는 1조9800억원, 생산능력(capacity)은 18만리터(ℓ)며 연면적은 9만6000제곱미터(㎡)입니다.
5공장에는 1~4공장 운영 경험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와 최신 기술이 집약된 공장입니다. 삼성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생산 효율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자동화 기술을 확대 적용해 운영 효율도 최적화할 예정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공장이 완공되면 전 세계 압도적인 1위 규모인 총 78.4만ℓ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공장 증설로 2바이오캠퍼스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36만㎡에 달하는 11공구 부지에는 제 5공장을 시작으로 추가 생산 공장,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등이 순차적으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투자금은 총 7조5000억원 규모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 CMO(위탁생산) 예상 수요, 바이오의약품 산업 성장세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5공장 증설을 결정했습니다.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빅파마 고객 확대와 증액 계약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 매출 3조원을 돌파하고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 이익을 기록했습니다.고객과의 신뢰 관계 속에 수주 계약이 꾸준히 증가하는 현 추세를 감안할 때 4공장 완공 이후에도 수주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CMO현황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3공장은 현재 풀(full) 가동에 가까운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어다. 지난해 10월 부분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의 경우 고객사 8곳의 11개 제품에 대한 CMO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26개 고객사와 34개 제품에 대한 CMO 계약을 논의 중입니다. 글로벌 빅파마 중에는는 20곳 중 12곳과 CMO 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세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 파마(Evaluate Pharma)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3590억달러 규모며 2030년 7560억달러로 연 평균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아웃소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4공장 이후에도 시장을 계속 선점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인거죠.
5공장 증설을 시작으로 2바이오캠퍼스 구축에 속도를 내 초격차 경쟁력을 달성하고 글로벌 톱티어(Top-Tier)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전망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가 자회사 인수 효과로 지난해 유럽 지역에서 매출을 크게 늘렸습니다.
현재 해외에서 신규 제품 출시가 잇따라 예고돼 있고,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서도 빅파마들의 수요가 늘고 있어 올해도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됩니다.
삼성바이오는 국내 제약, 바이오업계 처음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원을 달성했습니다. CDMO 사업 성장과 작년 4월 100% 자회사로 편입한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에피스) 실적 반영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체 매출 중 CDMO 실적은 2조3375억원으로 전체 77.9%, 바이오의약품은 6638억원으로 22.1%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특히 유럽에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올해도 글로벌 빅파마들의 요청으로 연초에만 약 5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는 올해 GSK와 332억원 규모의 증액 계약을,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2157억원의 증액 계약을, 전세계 매출 1위 제약사인 미국 화이자와 2410억원 규모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총 계약금액 가운데 아직 이행되지 않은 수주잔액은 작년 기준 약 6조6500억원(50억800만달러)에 달한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수주총액은 약 12조5000억원(94억6600만달러)입니다.
다만 이는 현 최소구매물량 기준으로, 고객사 제품개발 성공시 수주총액은 최대 21조1971억원(159억9300만달러)로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수주총액 및 수주잔고는 고객사 수요 증가시 협의 후 추가로 증가할 수 있지요. 오는 6월 세계 최대 규모의 4공장이 전체 가동에 들어가면 매출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전체 가동 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60만4000리터로 벌려 글로벌 시장 수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향후 5공장까지 증설되면 매출규모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3.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굳히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10년간 바이오 사업에 7조5000억원을 투자해 3대 축(생산능력· 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중심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제2바이오캠퍼스를 통한 생산능력 확장을 추진하는 한편 위탁개발(CDO) 사업 강화 및 항체약물접합체(ADC)·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의약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연간 매출액 3조원을 돌파하는 신기원을 열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4333억원, 4463억원 증가하며 지난해 대비 91%, 83% 늘어났다. 이를 통해 연간 매출 3조13억원, 영업이익 98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 파마(Evaluate Pharma)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3590억달러이며 2030년 7560억달러로 연평균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5공장이 완공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은 총 78만4000ℓ로 압도적 1위에 오릅니다. 제5공장이 위치하는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용지에는 총 7조5000억원을 투입해 3개 공장을 추가 건설할 예정이죠.
또한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거점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2020년 개소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R&D센터에 이어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지리적 거점 확대도 지속할 예정입니다.앞서 보스턴에 이어 최근 주요 빅파마가 위치한 뉴저지에도 세일즈 오피스(영업 사무소)를 구축해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죠.
향후 5공장 증설되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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