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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FN리츠 신규 상장 후 주가전망카테고리 없음 2023. 4. 10. 13:16반응형
삼성FN리츠 신규 상장 후 주가전망 오늘 4월 10일 삼성FN리츠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되어 거래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삼성FN리츠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상장후 주가의 변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삼성FN리츠에 편입된 에스원 빌딩 1. 삼성FN리츠 사업내용
삼성의 '스폰서 리츠'인 삼성FN리츠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삼성 금융네트웍스의 4개사가 직접 참여하는 삼성그룹 최초 공모 상장 리츠입니다.국내 핵심 업무지구에 위치한 '대치타워(서울 강남구 대치동)'와 '에스원 빌딩(서울 중구 순화동)'이 기초자산입니다. 대치타워는 삼성생명이 64.8% 임차하고 있으며, 에스원 빌딩은 삼성그룹 계열사 에스원이 100%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장 리츠 최초로 1월 4월 7월 10월 결산 기준 분기 배당을 진행합니다. 배당률은 초기 3년 평균 수익률 기준으로 평균 5.6%(연 환산 기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FN리츠는 지난달 3월 27~28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1.87대 1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성FN리츠의 공모주식수는 2378만주, 공모가는 주당 5000원, 공모금액은 1189억원이였습니다.2. 삼성FN리츠 주가
삼성그룹 최초 공모 상장 리츠인 ‘삼성FN리츠’가 상장 첫날인 10일 공모가 대비 소폭 낮은 가격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13시 10분 기준 삼성FN리츠는 공모가(5000원) 대비 약 2.51% 하락한 4910원대에서 거래 중입니다. 시초가 역시 공모가 보다 낮은 4790원에 시작되었습니다. 고가는 507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삼성FN리츠 주가 삼성FN리츠는 삼성금융네트웍스 4개사(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삼성SRA자산운용)가 직접 참여하는 삼성그룹 최초 공모 상장 리츠라서 기업 스폰서형 리츠로 계열사가 임차인이 되는 사례가 많아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배당 정책은 분기배당(1·4·7·10월)을 실시하는데, 기존 국내에 상장된 리츠 중 분기배당을 하는 종목은 SK리츠와 코람코더원리츠뿐입니다. 공모가 기준으로 예상되는 연 환산 배당수익률은 5.6%정도입니다.
삼성FN리츠는 핵심 업무지구에 위치한 우량 오피스 빌딩을 자산으로 편입하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강화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대치타워와 서울 중구 소재 에스원빌딩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어요.
대치타워와 에스원빌딩 임대율은 각각 99.1%, 100%다. 공실률이 낮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주변 지역 개발에 따른 자산가격 상승도 기대 요인이다. 삼성생명·삼성화재의 우량 자산에 대한 우선매수협상권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주가가 다른 여타 상장주대비 따상을 기대하지 않는 주식으로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얻을시려는 분들께는 매우 안정적인 상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요즘 부동산 경기가 어려워서 자산평가로 인한 시세 차익보다는 분기배당을 통한 수익을 얻으시려는 분들께 조금 더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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