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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2가지카테고리 없음 2023. 8. 3. 14:19반응형
은퇴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2가지 요즘은 과거와 달리 은퇴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준비를 한다고 크게 달라지지는 않지만, 어느날 갑자기 은퇴를 맞이하는 사람보다는 아주 조금이지만, 노후를 대비할 수 있지요.
과거 나의 할아버지 세대들은 대략 평균 수명이 70이 조금 안되었던 시절에 55세에 은퇴를 하시고 환갑잔치를 거하게 하시면 몇년안에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평균 수명이 늘면서 60에 은퇴이후에도 최소20 ~ 30년 길게는 30 ~ 40년까지도 더 살게 됩니다.
오늘은 남자의 입장에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여자들의 입장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은퇴를 준비하는 분들은 주로 경제적인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지요. 그런데 은퇴준비에서 돈보다 더 중요한게 있는 것 같아요.
돈, 건강, 교우관계, 취미등등 수많은 것들이 있지만, 이 보다 중요한게 있다고 결론을 내렸어요.
제가 생각하는 은퇴준비의 시작은 바로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는 연습을 시작해서 정말로 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은퇴하면 친구와 함께 친밀감을 갖고 사회생활이나 노후를 즐기는 반면 남자들은 배우자만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삼식이라는 남성 비하언어까지 생겼겠는가?
그럼 은퇴 후 삼식이가 되지 않으려고 요리도 배우고 집안일도 하는 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이는 관계에 개선과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지 결코 은퇴준비의 기본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은퇴준비의 시작인 나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왜 나를 사랑해야 할까요?
한국 남자들은 전세계를 통틀어 책임감이 높다고 합니다. 가족을 부양하고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효도하려고 하고 자식사랑, 아내 사랑이 정말 높다고 해요. 물론 아닌 남자분들도 있지만, 일반적인 대다수의 분들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가족사랑으로 회사를 다니거나 자영업을 하면서 가족부양을 위해 자기는 없어집니다. 머니메이커로서의 역할에 충실한거죠. 이런 가운데, 가족에게서 왕따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돈 번다는 이유로 술자석도 많이 있고 자식들과 놀아주지 못하고 아내와는 대화가 없어지요.
물론 지금의 이런 예는 약간 극단적이기지 하지만, 아빠의 역할을 조금 부각시키려는 관점에서 설명드립니다. 가족관계가 복잡하지만, 최소한 남자의 가족안에서의 경제적인 역할에 집중해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잘 압니다. 아빠가 남편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하더라도 부족하지 않게 살아가거나 또는 형편니 어려워도 가족에게는 좋을 것 먹이고 입히고 좋은 집에서 살게 하려고 발버둥을 치죠.
그러면서 점점 가족과의 관계형성보다는 단절되고 점점더 돈 버는 일에만 집중하게 되죠. 그중 기러기 아빠는 최악이죠..
여기서 책임감으로 가족을 부양하는 나는 어디있나요? 물론 경제적으로 충분한 여건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그런 아빠나 남편도 결국 가족과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갖게 되죠.
그러니 돈을 많이 벌어와도 못벌어와도 남자들은 가족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기 어렵죠. 물론 방법은 있어요. 돈도 많이 벌어오고 주말에는 가족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 남자들이죠.
요리도 잘 하고 주말에는 멋진 곳으로 여행도 잡아서 데리고 다니고 해외여행도 좋은 곳을 알아보고 예약해주고 가정의 대소사에 빠지지 않고 부모님께 살갑게 굴고 선물도 좋은 것 해드리고 용돈도 두둑히 줄 수 있다면 최고겠죠.
그런데 이런 슈퍼맨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그래서 일반적인 남자들은 모두를 잘해보려고 하다가 나이가 들면서는 점점 경제적인 기반을 만드는데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자식은 키우고 가정 대소사나 여행등 가족관련 행사에 여자들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죠.
이때도 남자들은 여자들을 지원하고 외조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틀린 건 아닙니다. 하지만, 결국 나라는 존재는 없어요.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은 친구, 자식 그리고 가족관계에서도 좋은 유대감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남자는 점점 거기에서 떨어져 나가죠.
그렇다고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잘못되었다라고 하고 싶지는 않네요. 다만 30대냐 40대냐 50대냐와 같은 나이가 아니라 은퇴를 준비하려는 남자들이라면 나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나를 들어다보고 사랑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돈을 벌고 모아서 노후를 준비했지만, 나를 사랑하지 못해서 건강을 해치고 주변에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다면 무슨 소용입니까?
지금부터라도 나를 사랑하고 소중히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평생 안해보던 것을 하려니 연습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연습을 위한 몇가지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 방법은?
나를 사랑하는 연습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만을 위한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습관은 시간과도 관련이 있어요. 수 없이 많은 습관들이 있겠지만, 오늘은 두가지만 예로 들어볼께요.
1. 술을 끊는다
은퇴를 위해서는 술을 끊는게 중요합니다. 왜나하면 술을 끊으면 돈과 시간 그리고 가족과의 관계를 좋게 할 수 있어요. 남자들은 경제적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사람들을 만나 술을 마시고 시간을 보내는게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또 그게 중요했던 적도 있어구요.
▶ 경제적인 이유
요즘은 세대가 변해서 MZ세대가 아니여도 과거처럼 술 마시고 다니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없어요. 가족은 더더욱 싫어하죠. 그리고 젋었을 때는 치기로라도 비싼 술값을 내지만 은퇴를 준비하는 이에게 돈을 모으는 것 보다 올바르게 쓰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족관계
술을 마시지 않으면 가족들이 처음에는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볼 수도 있지만, 조금 익숙해지면 아빠가 남편이 술을 마시지 않으므로 함께 맨정신으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요. 술 마시면 늦게 들어오고 다음날에는 숙취로 헤롱헤롱되니 가족과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죠.
▶시간
위에서 업급했던 것처럼 술을 마시지 않으면 평일저녁에 나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요. 운동을 해도 좋고 책을 읽어도 좋고 취미활동을 해도 좋아요. 하지만 이 시간에 무엇을 할지는 나중에 이야기해볼게요.
다만, 은퇴를 준비하는 남자들이 가장 먼저해야 하는 건 술을 끊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만드는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술을 끊고 시간을 만드는 습관을 들이면 은퇴를 위한 첫번째 나를 사랑하는 연습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술을 안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방법
나 자산을 사랑하는 연습을 하면서 남자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으로 술을 마시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라고 저의 생각을 말씀드렸지요. 저는 술을 안마시면서 참 많은 것이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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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육량을 키워라
한마디로 운동을 열심히 하라는 거죠. 그런데 그냥 열심히 운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제데로 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키우고 근 손실을 줄이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게 필요한 이유는 30대 ~ 40대까지는 그냥 열심히 운동을 하기만 하면 근육도 붙고 운동법이 조금 틀려도 크게 다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은퇴를 준비하는 50대 이후분들은 운동중에 많이 다쳐요. 그리고 점점 근육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왜 제가 근육량을 콕 집어서 이야기하냐면 자신의 활동성을 지속시키는 방법이기때문입니다.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집근처 산책만으로는 은퇴후 20 ~30년간을 정말 건강하고 활동성있게 움직이는데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
왜냐면 노화가 진행되고 있기때문입니다.
특히 은퇴 준비를 위한 근육량 개선을 위해서는 돈을 써야 한다는 것도 중요한 점입니다. 가끔 피트니에서 가보면 20 ~30대는 비싼 돈을 내고 PT(Personal Training)을 받으며 운동을 합니다. PT10회면 해도 50 ~ 100만원가량 들어갑닏.
그런데 50 ~ 60대분들은 절대 PT안합니다. 그런걸 돈주고 배우냐는 거죠. 그런데 정말 우려스러운건 20~30대는 근육발달이나 운동신경이 60대에 비해서 좋기때문에 PT안해도 근육도 잘 붙고 잘 다치지도 않아요.
그런데 50 ~60대는 아무리 무거운 중량의 무게를 쳐도 근육이 잘 붙지 않아요. 그런데 더 우려스러운건 젋은 친구들보다 더 무거운 무게를 들면서 자주 다친다는 겁니다. 결국 병원비가 더 들죠.
20~30대가 운동을 돈을 내고 배워가면서 하는 이유는 이쁜 몸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만들고 싶은 욕망때문입니다. 특히 여름 시즌전에는 피트니스 난리가나죠.
은퇴를 위해서는 적은 운동량고 다치지 않는 운동법을 익혀서 근육량을 키워주는게 중요합니다. 나이 들면 근육정말 안붙어요. 하지만, 운동법을 제대로 인지하고 개인에 맞는 운동을 하면 근육량을 늘릴 수 있어요. 그리고 다치지 않아야 합니다.
PT 100만원 아끼겠다고 잘못된 운동법으로 운동하다가 병원비로 수백만원 쓰시는 분들도 많이 봤거든요.
오늘의 이야기
저의 시작은 술을 끊고 운동을 제대로 배워서 몸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으나 어느정도 습관화에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만들고 나의 활동성을 높이기고 나니 다른 것들은 의뢰로 더 쉬워지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술을 끊는 습관을 만들고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런 도대체 경제적인 것등 다른 건 언제 하냐고요? 나를 먼저 사랑하게 되면 그 방법들은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 무슨 사이비 종교같은 말이냐하고 하시겠지만, 우선 나를 사랑하는 연습을 먼저해보세요. 나를 사랑하는 연습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법을 몰라서 못한다기 보다는 실천을 못하고 끊기있게 지속하지 못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다음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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