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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ETF 미국배당성장 ETF의 주가 배당금과 배당일카테고리 없음 2023. 10. 5. 13:32반응형
SCHD ETF 미국배당성장 ETF의 주가 배당금과 배당일 국내에서는 SCHD ETF투자보다는 SCHD와 유사한 국내 ETF에 대한 인기가 더 높은 것 같아요. ㅎㅎ. 오늘은 SCHD ETF과 유사한 국내 ETF과 실제 SCHD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국내 SCHD와 닯은 ETF
국내 증권사들이 서학개미들이 선호하는 미국 우량 배당주들을 편입한 '슈와브 US 디비던드 에쿼티(SCHD)' 상장지수펀드(ETF) 수요에 주목해 한국판 SCHD 타이틀 선점을 하려고 난리들입니다.
운용사들은 상품명을 보다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보수율도 파격적으로 낮추면서 투자자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 세계 최초로 배당 성장주를 넘어 배당 황제주에 투자하는 상품도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우량 배당주들을 편입한 미국 SCHD ETF를 벤치마킹한 국내 ETF 상품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가 있습니다.세 종목 모두 SCHD ETF와 동일하게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를 추종합니다. 2분기 기준 연환산 배당률은 3.7%이고. 코카콜라, 펩시코, 머크, 브로드컴,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시스코시스템스, 암젠, 애브비, 홈디포 등 10년 이상 배당금을 지급한 우량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상품이 출시된 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배당 ETF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기 때문이죠. 올해 1~7월 서학개미들은 SCHD ETF를 1억9484만달러(약 2513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해당 기간 서학개미들 순매수 순위 5위인 숫자입니다.
▶ 국내 운용사가 SCHD와 경쟁할 수 있는 이유
국내 투자자 입장에선 미국 시장 직접투자를 통해 SCHD ETF를 매수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국내 운용사들이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꺼낸 카드는 바로 월배당과 보수율입니다.SCHD ETF는 3·6·9·12월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분기 배당 방식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세 종목은 모두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월배당 지급액을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노리는 국내 투자자들의 입맛에 맞춘거지요.
게다가 SCHD ETF의 보수율은 0.06%로 매우 낮지만, 국내 운용사들은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상품명을 바꾸고 보수율을 낮추고 있습니다.
2021년 최초로 시장에 해당 상품을 선보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기존 ACE 미국고배당S&P ETF 이름을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로 최근 변경하면서 보수율도 기존 0.06%에서 0.01%로 파격적으로 낮추었으니까요.
상품 대중화에 기여한 건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로 인버스 상품을 제외하고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가장 많이 사들인 ETF(1630억원)입니다.환차손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환헤지(위험 회피) 상품도 별도로 있습니다. 신한자산운용도 보수율을 기존 0.05%에서 0.03%로 낮추었고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의 보수율도 0.03%입니다.
KB자산운용은 틈새시장을 노리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어요. 스탠리블랙앤드데커, 레깃앤드플랫, 3M 등 전 세계 최초로 50년 이상 배당이 성장한 배당왕 종목에 투자하는 KBSTAR 미국S&P배당킹 ETF를 선보이면서 보수율은 0.05%로 매우 저렴하죠..
결국 SCHD와 경쟁하기 위해서 월배당과 보수율을 낮추는 전략으로 경쟁하고 있는 겁니다.하지만, 그래도 SCHD ETF 오리지널 버젼에 대해서 정확이 이해하고 투자를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SCHD ETF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2. SCHD ETF 기본정보
SCHD ETF 슈드는 찰스 슈왑 투자은행에서 출시한 ETF로,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추종하는 배당성장형 ETF입니다.
3. 포트폴리오 편입 조건
종목 편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10년 이상 배당금을 연속 지급한 것입니다.
연속 지급 뿐만 아니라 배당금의 인상도 중요 요소이며, 이 밖에, 채무 대비 현금비율과 ROE까지 고려하여 종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개별 종목 비중은 4% 이내이며, 섹터별 비율은 25% 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올 초에 금융주가 급락을 할 당시, SCHD도 하락은 했지만 그 폭이 크지 않았던 이유는 섹터별 비율이 정해져있기때문에 한쪽 섹터의 영향을 다른 쪽에서 상쇄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츠의 경우에는 종목 편입을 안하고 있습니다.4. 종목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상위 10종목인데요.
셰브론, 코카콜라, 버라이즌, 화이자, 텍사스인스트루먼트등이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배당률이 2~3%대로 엄청 높지는 않지만, 최소 10년 이상 배당금을 인상을 한기업들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위 종목 중 유일하게 개별종목으로 가지고 있는 코카콜라의 경우 62년 연속 배당성장을 하고 있지요.
기업별 비중은 포트폴리오 변경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섹터별 투자비중을 보아도 인터리스리쪽이 18.3%로 가장 높지만, 투자 전략대로 25%를 절대 넘지 않고 다양한 섹터에 분산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5. 주가
기간별 성장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속적인 주가상승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 6개월 : +1.35%
- 1년 : +3.05%
- 5년 : +32.73%
- 10년 : +110.61%
과거 10년의 경우 연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치주 위주의 종목 구성이지만, 꾸준한 주가 성장을 보이고 있어서 배당성장과 주가성장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6. 배당금 및 배당일
배당정보를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배당률 : 3.73%
- 배당금 : 년 $2.618
- 수수료 : 0.06%
배당금은 분기별로 지급하며, 현재 배당률이 크게 높다고 볼수는 없지만, 꾸준한 배당금의 인상이 기대되므로, 장기투자를 통한 복리효과를 극대화 전략이 필요한 종목입니다.
SCHD ETF 배당일 9월 배당일은 9월 25일이였고 다음번 배당일은 12월 중순쯤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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