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채권 etf 금리와 순위 그리고 추천

미국 채권 etf 금리와 순위 그리고 추천

요즘 미국 채권 금리가 떨어질것으로 예상되면서 미국 채권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장기채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국 증시 TMF ETF가 매매 순위 상위권에 집입하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장기채 ETF(상장지수펀드)를 꾸준히 매입하고 있습니다. 미국채 장기물 금리가 급등하면서 이를 추종하는 상품 수익률이 부진한데도 금리 인상 중단을 기대하며 물타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1. 미국 채권 ETF 순위와 금리

올해 하반기 들어 개인투자자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를 지속적으로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이는 ETF 중에서 개인 순매수 상위 5위,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을 제외하면 상위 3위에 해당하는 순위입니다. 이 상품보다 더 많이 개인이 순매수한 ETF는 지난달 상장한 2차전지 소재 ETF 2종 뿐이었습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지난 3월 상장 이래 개인이 1482억원 사들였습니다. 최근 한 달 반 만에 3분의 1이 넘는 규모의 자금이 유입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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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ETF는 미국 발행 국채 30년물 가운데 잔존만기 20년 이상 채권으로 구성된 장기 국채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습니다. 미국채 장기물을 추종하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채권가격이 하락해 투자자들은 손실을 보지만, 금리를 인하하면 채권가격이 상승해 수익을 얻습니다.

특히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TLT(아이셰어즈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 ETF)와 상품구조는 비슷하지만, 총보수가 0.05%로 TLT의 3분의 1수준으로 비교적 낮은 보수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조금이라도 투자 비용을 아끼려는 개미들의 수요가 유독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에 손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준금리는 연준(연방준비제도, Fed)이 지난달 말 인상을 단행하면서 22년 만의 최고 수준(5.25~5.5%)에 도달했습니다.

 

최근까지도 금리 인상 신호가 포착되면서 장기채 금리는 더 뛰었습니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3%대, 30년물은 4.4%대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금리 인상에 연초부터 투자한 개미들은 손실을 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지금이야말로 장기물 ETF를 매수할 기회라고 강조합니다.

국내 상장 2023년 미국 국채 ETF 순위

2023년 상반기 개인이 가장 많이 산 ETF 상위 10종목 가운데 6~10위 5종목을 모두 채권 ETF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1000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신규 출시된 ETF 63종 가운데 금리형을 포함한 채권형 ETF는 29종입니다. 신규 채권형 ETF는 출시와 동시에 시중 자금을 흡수하며 몸집을 불렸다.

 

올해 출시된 채권 ETF 가운데 ARIRANG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 TIGER 25-10 회사채(A+이상)액티브 등은 3000~4000억원대 시가총액으로 급성장했습니다.

 

만기가 짧은 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KODEX 단기채권PLUS와 같은 단기채 ETF를 비롯해 원화 약세 예상시 수익이 날 수 있는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 액티브,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미국 단기채·단기 금리 ETF)가 상장되었구요

올해 채권 ETF 개인 순매수 1,2위를 모두 30년물 장기채 국채 ETF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각각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 (8,170원 ▲120 +1.49%)과 KB자산운용의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70,090원 ▲120 +0.17%)입니다.

물가, 통화, 경기 등 여러 거시적인 환경을 보면 지금이 미국 금리의 고점"이라며 "물가 흐름은 안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고, 통화정책도 이제는 인하 시점을 가늠해야 할 때며, 경기는 무난한 수준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2. 미국증시에 상장된 미국 채권 ETF

2023년 미국 채권 ETF로는 TMF, UBT, SBND, TYD, UJB,UST가 가장 많이 거래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특히 2023년 미국 레버리지 채권 ETF로 TMF가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죠.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연초 이후 이달 6일까지 국내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주식 10종목 중 4종목이 미 장기 국채 관련 ETF였습니다.

 

총 21억8463만달러(한화 2조877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순매수 1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이상 미국 국채 불 3X ETF’(TMF)로 국내 투자자들은 이 ETF를 11억1412만달러(한화 1조4684억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TMF는 만기가 20년 이상인 미 국채로 구성된 ‘ICE US 20년 이상 미 국채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로 좇는 초고위험 ETF 상품입니다.

미국 장기 국채 가격 급락(수익률 급등) 사태가 이어진 지난 10월 말까지 TMF는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다 11월 들어 반등하는 분위기입니다. 

TMF 주가

TMF 가격은 연초 8달러 선에서 시작해 1월 중순 9.7달러 선까지 올랐지만, 미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타면서 10월 19일 3.89달러까지 내리면서 연초 이후 수익률은 반토막 넘게 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1월 미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에 힘입어 현재 5.95달러까지 오른 상태입니다.

12월 FOMC회의에서 2024년 3번의 금리 인하가 시사되면서 TMF의 가격이 12월에는 또한 상승하고 있습니다.

3. 채권과 금리의 관계

 

요즘은 높은 금리가 계속 유지되고 있어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채권은 정부, 공공기관, 주식회사 등이 자금을 빌려주고 발행하는 증서입니다. 

 

채권가격은 기준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고금리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채권에 주목할 때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채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채권은 정부, 공공기관, 주식회사 등이 자금을 빌려주고 발행하는 증서입니다. 이 증서를 통해 개인이나 법인은 투자금을 대여받고, 발행한 기관은 이자를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채권은 금융투자상품으로 취급되며, 증권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습니다. 채권은 파산이나 신용사건 등이 발생하지 않는 한 원금과 이자가 약정되어 안정적인 자산으로 분류됩니다.

채권은 다양한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발행 주체에 따라 국채, 지방채, 회사채, 특수채, 금융채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자지급방식에 따라 이표채, 단리채, 복리채, 할인채 등으로 구분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채권은 투자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채권의 가격은 금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채권가격은 금리와 반비례 관계를 보입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가격은 상승하고,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은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 고금리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채권과 주식의 차이점도 알아보겠습니다. 채권은 주식보다 안정성이 높은 투자상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채권은 약정 수익 증권으로, 만기에 약정된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래에 얼마를 받게 될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사건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채권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으로 분류됩니다.

금리와 채권가격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비례 관계를 보입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높은 금리를 선호하는 투자자가 늘어나게 되고, 기존에 발행된 채권의 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채권 발행 기관은 더 많은 수익을 약정해주기 위해 채권의 가격을 낮추게 됩니다.

전반적인 금리가 오르면 가격이 떨어지고, 가격이 떨어지면 나의 수익률(채권금리, 이자율)이 커지는 흐름입니다. 가격 중심적 이해가 필요합니다.

 

수요와 공급

 

채권도 상품이기 때문에 채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채권 가격이 오르면서 금리(수익률)가 떨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사려는 사람보다 채권 발행량이 많아지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서 금리(수익률)는 상승합니다.

이 부분이 많이 헷갈리는데, 채권에서 수요와 공급을 따질 때는 가격의 움직임만 생각한 다음, 금리(수익률)는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채권 시장은 수요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채권을 사거나 팔려는 사람들은 자유롭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지만, 회사와 국가의 채권 발행은 공급 계획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공급량 자체가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정책금리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바람에 주식의 인기가 떨어지고 채권의 인기가 올라갔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통화량과 관련된 이야기예요. 정책금리가 올라가면 시중에 풀린 돈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람들이 활발하게 투자하지 않습니다. 

4. 채권 투자 방법

올해는 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금리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와서 채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은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직접 투자는 한국거래소 채권시장에 상장된 장내채권이나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장외채권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간접 투자는 증권사를 통해 채권 펀드 등의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채권 ETF는 채권 펀드의 일종으로 접근이 쉽고 거래량도 많아 초보 투자자에게 적합한 선택지일 수 있습니다.

채권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채권은 발행 주체의 파산이나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한 원금과 이자가 약정되는 안정형 자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만기 이전에 채권을 사고팔 때는 채권가격 하락 리스크가 있으므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합리적인 투자를 위해 꼼꼼한 검토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