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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심근경색, 당뇨 전조증상, 심근경색, 심근경색 원인, 심근경색 전조증상카테고리 없음 2024. 4. 20. 10:52반응형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의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고, 심장의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특히 추위로 인해 혈관이 쉽게 수축하는 겨울철에 발생할 위험이 높은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겨울보다는 환절기인 봄철에 발병률이 더욱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 심근경색, 당뇨 전조증상, 심근경색, 심근경색 원인, 심근경색 전조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반응형1.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뭔가요? 발생하는 이유는?
동맥은 우리 몸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심장에서 피를 뿜어내면 동맥을 통해서 각 조직으로 가서 혈액이 운반 및 공급되기 때문에 우리가 활동할 수 있습니다.
심장 자체의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관상동맥인데 이 관상동맥에 찌꺼기가 끼고 동맥경화증이 생기게 되면 결국은 심장을 뛰게 하는 이 근육에 이런 혈액이 가지 못하게 되면 협심증이 생기고, 이게 심하면 심근경색이 생기면서 심근의 괴사가 오고 결국은 심장마비까지 와서 순식간에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2. 심근경색시에 나타나는 증상
심근경색증에는 몇 가지 눈에 띄는 증상이 있습니다. 우선은 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흉통
심근경색 증상이 있을 경우 흉통이 있는데 병원에서 어디가 아픈지 손가락을 한 번 짚어 보라고 하면 통증을 손가락 하나로 가르킬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 가슴 부분 전체가 꽉 누르는 듯, 쥐어짜는 듯 뭔가 꽉 밟고 있는 아주 뻐근하면서 아프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슴 부분 전체가 아프다면 이는 정말 위험한 신호입니다.
만약 손가락 하나로 "여기가 아파요" 또는 "이쪽이 아파요"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면 이것은 협심증이라기보다는 어떤 겉에 있는 근육도 뼈와 인대의 는 통증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은 약간 왼쪽으로 돌아 있긴 해도 가운데 부분에 있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고 하면 가운데 부분이 아프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그리고 물론 가슴이 아프면서 방사통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왼쪽 어깨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어요.2) 가슴답답, 호흡곤란
평소에는 괜찮다가 갑자기 많이 뛰거나 높은 산에 올라갔을 때 그냥 숨찬 정도가 아니라, 가슴이 막 꽉 쪼이는 것 같이 답답하면서 호흡곤란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는 반드시 협심증을 의심해보고 심장 검사도 반드시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3) 급체같은 느낌
속이 더부룩함, 언성이 느리게 말하면서 그와 함께 가슴 쪽에 숨이 잘 안쉬어지고 답답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런 느낌이 든다면 이것도 사실 심근경색증의 한 증상으로 볼 수가 있어요. 통계에 의하면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 중에 약 4분의 1이나 흉통이 아니고, 소화불량처럼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위에 설명드린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대체적으로 아무런 증상 없이 갑자기 심장 마비로 돌아가신 분들 중에서 살펴보면 심근경색증의 전조증상 없이 한 번에 심근경색이 나타나면서 바로 사망까지 가는 경우더 많아요.그래서 평상시에 우리가 심장 건강에 대해서 신경쓰시고 건강검진을 통해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3. 심근경색 예방법
급성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은 흉통이다. 가슴 한가운데를 짓누르거나 조이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장과 가까운 목과 턱, 어깨, 팔 등으로 통증이 이어지기도 하며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때 빠르게 병원을 찾지 못하고 병이 진행될 경우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호흡곤란이 오고, 심한 부정맥이 생기다가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급성 심근경색은 돌연사의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초기 사망률은 약 30%에 달하며, 병원에서 적극적인 치료를 하더라도 병원 내 사망률이 5~10%에 이를 정도로 위험한 질환입니다.따라서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는 불편한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발병할 경우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는 데다, 치료하더라도 이미 손상된 심장 근육을 다시 회복하기는 어려운 만큼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있거나 비만한 경우에는 동맥경화로 인한 급성 심근경색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만큼 꾸준히 질환을 치료하고 체중을 감량하는 등의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운동을 할 때도 급격하게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예전에 운동을 했던 경우라도 겨울에 운동을 완전히 쉬었다면 운동을 재개하기 전 서서히 난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처음부터 과격한 운동을 하면 심장에 무리가 가면서 심근경색이 찾아올 위험이 높아지고 각종 부상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집니다.
▶ 운동을 하기 전, 후 5~10분 정도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통해 근육을 충분히 풀어 주고, 심박수가 급격하게 오르내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은 운동과 음식조절을 통해 체중감량과 복부비만을 줄여야합니다.
▶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적당한 영양제 보충으로 혈당 및 혈압 조절을 평소에 꾸준히 해야합니다.
▶ 반드시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의 경우만 혈압을 재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건강하더라도 하루에 한 번 혈압을 습관적으로 체크한다면 심근경색 뿐만아니라 다른 지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이것은 당연한 말이지만 흡연과 기름기 많은 음식은 혈관 건강에 최악이니 절대 금물입니다.
▶ 엽산 등의 비타민 B와 오메가3, 비타민D 섭취는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잘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통 일교차가 큰 시기에 급성 심근경색을 피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낮은 시간대에 맞춰서 옷을 입는 것이 권장됩니다.낮 시간대의 따뜻한 날씨에 맞게 이완됐던 혈관이 아침저녁의 추위로 인해 급격하게 수축하면서 심근경색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외투를 활용하거나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어 더울 때는 벗고, 추울 때는 입는 등으로 체온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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