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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부터 생산까지 원스톱 관리' 의류 생산 플랫폼 파이카테고리 없음 2019. 6. 23. 06:30반응형
의류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눈여겨 볼 필요학 있는 플랫폼이 나왔네요.. 의류 제작부터 생산까지 6개월~1년까지 걸리던 기간을 2주 내로 단축했네요. 스타트업들이 SW, HW를 마직 1~2개월안에 만들어 시장에 검증을 받듯이 의류도 비슷한 제조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네요.
이런 플랫폼이 중요한 이유는 모두가 이 플랫폼에서 사업을 하면 홀로 경쟁하는 이들은 도태된다는것이다.
컨트롤클로더는 F/W 아이템의 패턴 제작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샘플 제작비도 무료로 진행하며, 해외 생산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베트남 및 중국 생산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대표는 “올해엔 외부적으로 파이 서비스를 많이 알리는 것, 내부적으로는 파이의 기술력을 고도화 시키는 게 가장 큰 목표”라며 “전통산업인 봉제 공장까지 파이의 IT 시스템에 편입시키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의류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무료 이벤트에 참가해보세요. 그리고 플랫폼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들은 플랫폼의 영역이 점점 커져가면서 제조업의 전반을 플랫폼화하는 것에 관심을 두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사업아이템은 베트남등 아세안국가에 적합한 제조업 플랫폼을 만들어서 국내 제조업을 하시는 분들과 시너지를 내는 사업를 하였으면 합니다.
베트남은 제조업에 있어서 이제 경우 태동한 상태입니다. 다른 아세안 국가도 마찬가지고요. FAAI같은 제조업 플랫폼은 향후에도 많은 기회를 갖고 있을것 같습니다.
“의류 디자이너가 한 벌의 옷을 만들기 위해선 수십군데를 들르며 최소 수개월이 걸렸습니다. ‘파이’는 이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21일 기자와 만난 이지윤(사진) 컨트롤클로더 대표는 자사의 의류 생산 플랫폼인 ‘파이’(FAAI) 서비스에 대해 “의류 제작부터 생산까지 최소 6개월에서 1년이 걸리던 기간이 2주에서 한 달 내로 줄어들 수 있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파이는 의류 제작 견적부터 샘플 제작, 최종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해주는 의류 생산 플랫폼이다. 자기만의 디자인은 구상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생산 공정에는 익숙하지 않은 디자이너들을 위해 만든 서비스다. 본인이 구상한 디자인만 있으면 원단과 봉제 등 의류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주고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이 대표는 “의류 생산 분야는 그간 체계화과 안 돼있었다. 옷을 만들기 위해선 원단, 프린팅, 봉제, 라벨업체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해 발품을 팔아야 했다”며 “6개월에서 1년이 소요됐던 기간이, 파이를 활용하면 2주일에서 한 달까지 대폭 줄어들 수 있다”고 했다. 디자이너가 굳이 발품을 팔 필요 없이, 원하는 디자인의 사진과 제작 기한 및 수량 등을 의뢰서에 기재하면 파이를 통해 적합한 생산 공장과 매칭돼 최종 생산품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