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 '벤처나라' 거래실적 13배 늘어

국가 전자 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내 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 '벤처나라' 거래액이 2년 사이에 13배나 증가햇다고해요.

10월 8일 조달청에 따르면 벤처나라는 기술·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 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벤처기업의 판로지원과 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 10월 구축하였다고 합니다.

매해 2배 이상 성장을 이어오다가 올해 9월 말 기주능로  977개사 6천174개 상품이 등록되었다고 하네요.

거래금액은 출범 1주년에 비해 13배 이상 증가한 426억원이라고 발표했어요.

출범 3주년을 기념하여 등록 상품 할인 기획전이 실시한다고 합니다.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고해요.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져 65개사가 참여하며, 공공기관은 평균 13% 할인된 가격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11월 5일에는 등록기업 대표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제도개선과 구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연간 1천억원 규모로 거래 실적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벤처나라 상품 중 경쟁성 있고 공급량이 많은 물품을 선정해 다수공급자계약을 추진하는 등 판로지원을 강화한다고 하고요.

수의계약 구매한도도 현재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내년부터 운영되는 혁신조달 플랫폼의 인공지능(AI) 기반 검색기능을 벤처나라에도 적용하는 등 기능 향상을 계속 추진한다고해요.

조달시장은 제품이 진입하면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벤처나라 쇼핑몰에 입점을 하여 공공기관을 상대로 하는 판매및 판촉을 강화한다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겁니다.

조달시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상품의 종류등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서 이런 쇼핑몰의 활용도가 점점 올라갇고 온라인(이커머스) 시장이 조달시장에서도 점점 확대되어 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리 선점하고 길목을 지키는 작전이 필요한 시가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