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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지 말고 찍으면 돈되는 영수증. 앱테크,짠테크카테고리 없음 2020. 3. 11. 10:25반응형
네이버 마켓플레이스기능이 새로 생겼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식당이나 편의점등에서 영수증을 주면서 "버려드릴까요?"하면 바로 ‘영수증은 버려주세요’라고 대답하고 말았죠. 그런데 영수증을 버리지 않고 사진을 찍으면 돈이 되네요.
앱테크나 짠테크족인 분들은 이미 실행하고 있는 방법이네요. 그래서 영수증으로 돈을 어떻게 벌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요즘 네이버에서 음식이나 식당을 검색하면 영수증 리뷰라고 해서 나오더라구요. 이게 뭔가했더니 네이버 마이플레이스라고 합니다. 영수증을 찍어 실제 사용자임을 인증하고 리뷰를 남기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주더라구요. 처음으로 방문한 업체는 50포인트를 주고, 두 번째 방문부터는 10포인트를 주네요.
하루에 영수증 5개를 등록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데 같은 업체는 영수증 1번만 등록이 가능해요. 뭐 너무나 당연히 중복으로 지급하지 않는거죠.. 그리고 재밌는 사실하나는 네이버 MY플레이스를 검색한 후 플레이스 리뷰어로 등록하고 난후부터는 영수증 사진을 찍으면 AI가 자동으로 장소와 음식 품목을 알아서 인식해주고 정리해주네요.
누구나 마트에 가서 장을 보잖아요. 이렇게 장을 보고나서 영수증을 잘 처리하면 돈이됩니다. 바로 캐시카우라는 앱입니다 캐시카우는 제휴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해 받은 영수증을 등록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리워드 앱(Reward App)이예요.
영수증 한 개에 30~50포인트가 적립되고, 매장에서 지정한 특정 상품을 구입하면 150~1000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데요. 5000포인트가 쌓이면 본인 명의 통장으로 찾을 수 있다. 상품 쿠폰으로도 교환가능하고 1000점부터는 세이브더칠드런,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도 가능해요.
캐시카우와 제휴한 유통 채널은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카페, 패스트푸드, 로드숍, 드러그스토어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소비하는 전국의 8만 5000여 개나 있어요.
캐시카우를 사용해서 포인트 적립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캐시카우 앱을 다운받고 회원 가입하고 '등록' 버튼을 눌러 제휴된 매장에서 구매하고 받은 영수증 전체를 촬영한 후 리워드를 신청하면 되요. 추가로 포인트를 제공하는 상품을 구매할 예정이 거나 구매했다면 '혜택 담기'에 추가하고 영수증 촬영 후 제품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는 과정을 거치면 리워드 신청이 완료된다. 영업일 기준 리워드 신청 후 48시간 이내 포인트가 지급되네요. 온
영수증 전체를 선명하게 촬영해야 하고, 영수증을 접거나 특정 부분을 가리면 안 된다. 같은 영수증을 중복으로 등록할 수 없고 구매일로부터 3일 이내의 영수증만 리워드를 신청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영수증이나 지정된 브랜드 또는 상품 구매가 아닌 영수증, 등록기한이 지나간 영수증으로 어뷰징을 하게되면 캐시카우 받은 돈 뺏기고 이용까지 제한될 수 있어요.
그러면 해당업체는 어떻게 영수증만 찍어도 보여주는데 돈을 줄까요??
사실은 마케팅방법중 하나죠. 사람들에게 아주 싼 리오드를 주고 정보를 얻어가서 더 많은 돈을 버는데 사용하는거죠.
네이버 MY플레이스는 실제 이용자가 남긴 리뷰라 검색자의 신뢰성이 높아요. 그래서 기존의 돈받고 써주는 리뷰가 아닌 실제 구매 사용자의 리뷰를 사용하므로 신뢰도를 높이는 거죠. 그리고 데이터가 쌓이면 지역별 맛집 추천 등 새로운 서비스등 새로운 부가 서비스가 가능해지죠..
캐시카우의 경우 영수증 등을 모아 상품 추천을 합니다. 실제 구매한 내역을 기준으로 상품을 추천하니 구매가능능성이 높아지고 구매 가능성이 높은 사람한테 포인트를 주다 보니 구매가 잘 일어난다고 해요.
마케팅의 방법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네요. 일반인들은 짠테크, 앱테크로 소소한 용돈벌이를 하지만 기업들은 이러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큰 돈을 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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