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폭등!! 서울 광주 대구 대전 부산 14K,18K, 24K,백금, 은 소매가

코로나19 이후 동학개미들이 주식시장을 이끌고 있고 V자 반등에 성공해서 많은 분들이 투자 수익을 얻고 계시네요. 

오늘은 주식과 더불어 관심을 가져볼만 한 투자처인 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닏.

 

요즘 코로나 19이후  국제금가격이 오늘자(7/22)로 온스당 $1842.40이다. 9년만에 최고치이다. 

연초부터 금을 사야한다고 하신 분들이 많아서 저도 금을 조금씩 사고 있어요.

국내 금은 g당 \71,270 한돈에 \267,265까지 올라가고 있네요.

 

2020년 연말까지 금이 온스당 $3000 ~ $4000까지 간다고 하니 당분간 금테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질 걸로 보이네요.

그런데 금을 사게 되면서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이 소매가가 지역별로 다르다는 사실이다.

저는 금가격은 동일한 줄 알고 있었는데, 지역별로 차이가 나네요.

가끔 서울 종로 금방 거리에 가서 동일한 순금 1돈을 구입할 때 가게마다 가격이 조금씩 달라서 의아해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서로 경쟁을 하다보니 차이가 조금씩 나려니 했어요.

 

그런데 지역별로 금갑의 차이가 나는 것을 알고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정말 금값이 지역별로 크게 차이가 나네요.

18K 1돈 기준으로 서울18K금소매가 \249,150, 광주18K금소매가 \231,400, 대구서울18K금소매가 \244,440 , 대전18K금소매가 \239,590, 부산18K금소매가 \240,090으로 차이가 많이 나요. 툭히 서울18K금소매가와 광주18K금소매가는 한돈당 \18,000원정도 차이가 나네요.

 

그리고 14K, 24K, 은, 백금까지 서울, 광주, 대구, 대전, 부산에서 차이가 나요.

아래 네이버에서 검색한 오늘자(7/22) 금,은, 백금 시세예요.

 

그러면 지역별로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8K금소매가는 결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이기때문입니다. 어떤 물건도 공장도가격은 동일하지만 판매하는 지역과 그 가게의 사장님이 판매하실 때 가격을 본인이 원하는 대로 판매하는 것이 자본주의잖아요.

 

결국 서울,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어느 지역에서 팔던지 장사하시는 분들은 이익이 남게 팔겠죠.

 

여기에는 금의 매입가, 가게세, 인건비등 다양한 요소가 어어러져 가격이 책정될 겁니다.

 

특히 금을 오래전에 매입해서 가지고 계신분들은 현재의 시세보다 많이 저렴하게 판매가 가능하겠죠.

그리고 가게세가 싸고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의 금값이 조금 더 싸게 파는거죠.

 

그래서 서울 종로 금방거리에서 오랫동안 거래를 하시던 분들은 뜨네기 손님들보다 훨씬 저렴하게 금을 구입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사의 원리와 같이 금에 투자하시는 분들도 금값이 떨어지거나 쌀 때, 투자의 개념으로 금을 매입하고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시는 거죠.

 

올 해 코로나19로 안전자산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금에 대한 인기를 지속될 것으로 보이네요. 지금이라도 여유가 있을때 조금씩 구입해놓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금을 직접 매입하는 것이 부담스러우시면 금관련 ETF나 펀드에 가입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도 금관련 펀드와 ETF에 많은 돈은 아니지만, 2년 전쯤에 금값이 낮을때 투자를 한게 요즘 효자 노릇을 하네요.

 

그리고 요즘은 금 시세의 변동폭보다 은시세의 변동폭이 더 커서 은을 구슬형태로 된 원재료형태로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은은 귀금속외에도 산업재로도 많이 사용되어 시세변동이 크고 환금성도 좋아서 금과 함께 인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