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연골찢어짐 그대로 방치하면 만성적 무릎통증카테고리 없음 2020. 8. 24. 14:47반응형
언제부터인가 등산을 조금 하거나 피트니에서 트레드밀을 조금 타고 나면 왼쪽 무릎이 계속 아퍼봐요. 잠시 운동을 안하면 살만해서 그냥저냥 살아왔는데, 주기적인 통증이 와서 진찰을 받아보니 무플연골 찟어짐이라네요.
보통 20~30대의 젊은 사람분들은 몸에 나타나는 통증 및 이상 증세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 처럼 무릎통증이 장기간 지속되어도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고 그냥 사는거죠. 그런데 이런 만성적인 무릎통증은 무릎 구조물 손상의 신호일 가능성이 높아서 진찰을 꼭 받아보세요.
무릎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에는 무릎연골찢어짐이 있다. 무릎연골은 뼈 끝부분에 있는 골연골과 경골, 대퇴골의 관절면 사이에 위치한 반월상연골로 나뉩니다. 반월상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은 직업적으로 하체를 많이 사용하거나 격렬한 스포츠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쉽게 발생한다고 해요. 특히 무릎에 발생하는 직접적인 충격 외에도 무릎이 비틀리거나 꺾어지는 부상 또한 반월상연골 찢어짐의 원인이 됩니다. 저 역시 운동을 과격하게 하면서 강한 충격이 오는 충돌들도 많았거든요.
반월상연골은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반월상연골은 무릎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관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중요한 반월상연골에 손상이 생겨서 무릎연골판찢어짐이 발생하면 무릎에 통증 및 압통이 함께 옵니다. 그리고 무릎 관절을 움직이는 데 어려움이 생기고 찢어짐이 심한 경우에는 앉거나 일어서는 동작, 양반다리를 하는 동작 등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사실 무플을 못 끓어요.이런 무릎연골찢어짐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경미한 경우와 심각한 경우에 따라 치료법이 조금 달라요.
경미한 무릎연골찢어짐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인 약물치료 및 주사요법, 근력 강화 등의 운동치료로 좋아 질 수 있어요. 반대로 일상생활에서 걷기도 어려울 정도로 심한 통증이 있거나 찢어짐 범위가 넓어서 향후 파열이 더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반월상 무릎연골판찢어짐 심한 경우에는 찢어진 부위를 절제하거나 봉합하는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봉합술 또는 절제술의 적용은 반월상연골이 찢어진 위치나 모양, 정도에 따라 달라지죠. 찢어진 조각이 무릎 관절 사이에 걸리거나, 봉합을 해도 제대로 접합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찢어진 부위를 잘라내는 절제술을 적용해야 합니다.
중,장년층이 넘어갈수록 퇴행성변화로 인해 무릎연골찢어짐이 발생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집니다. 무거운 짐을 나르는 일을 하거나 쪼그리고 앉는 자세를 많이 하는 등 무릎관절에 부담이 되는 행동은 무릎연골찢어짐을 유발하게 되니 꾸준한 관리를 통해 무릎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사실 무릎연골찢어짐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 너무 심하기때문에 병원으로 바로 달려갈겁니다. 그런데 저처럼 심하지 않으면 귀찮기도 하고 운동부족이라고 생각하고 통증을 느끼면서도 다시 운동을 하게 되는거죠.
이렇게 운동을 하다가 심하게 찢어지거나 부상을 당하면 그때 병원을 가게 되는데, 이때 정말 위험할 수도 있어요.
무릎이 운동 후 아프다면 무릎연골찢어짐이나 다른 관절 관련 질환을 의심해서 꼭 진찰을 받아보세요.
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