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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우 한화솔루션 주가는 니콜라 투자 수익 때문에?카테고리 없음 2020. 8. 28. 13:16반응형
요즘 한화 솔류션과 한화솔류션우의 주가가 심상치 않아요. 몇 년간 마이너스에 허덕이던 주식이 요즘에 와서 빛을 발하네요. 그래서 다시 한화솔류션과 한화솔류션우 주식의 주가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성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한화솔루션우,한화솔루션은 한화그룹 계열의 석유화학업체로 1965년 한국 화성공업이라는 상호로 설립되었으며 2010년 한화케미칼(주)을 거쳐 2020년 1월 한화솔루션(주)으로 상호를 바꾼 회사입니다. 한케로 불리던 회사였는데, 올해부터 한솔로 불리고 있죠.
한화솔루션우, 한화솔루션의 주요 사업 분야는 PVC(폴리염화비닐), PE(폴리에틸렌), CA(클로로알칼리)로 나누어 합성수지 및 화학 제품을 생산하며, 태양광과 바이오 의약품, 2차전지 소재, 나노 소재 등의 신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요. 특히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제품 부문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인 업체입니다.
한화솔루션 주가 주식은 1974년 6월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2020년 8월 27일 종가기준 한화솔루션 주가 주식은 주당 35,850원으로 코스피시가총액순위 46위입니다.2020년 8월 27일 종가기준 힌화솔루션우 주가는 주당 30,200원입니다. 힌화솔루션 주가와 힌화솔루션우 주가 모두 3월 코로나19 저점이후 거의 400%가 넘게 폭등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2분기 영업이익 1200억원, 당기순이익 1470억원을 달성했구요.이러한 급격한 성장세는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의 주식 상장 효과로 한화솔루션의 2분기(4~6월)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540% 증가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1조9564억원, 영업이익 12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어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8% 증가했습니다. 특히 본연의 영업활동 이외에 주식투자 수익을 포함한 영업외 이익까지 반영되는 당기순이익은 전년(230억원) 대비 541% 증가한 1473억원으로 집계됩니다.
회사는 “자회사인 한화종합화학이 보유한 니콜라 지분 상장에 따른 평가 차익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어요. 한화종합화학이 보유한 니콜라 지분은 3.07%인데, 한화솔루션이 한화종합화학 지분 3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니콜라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평가차익) 증가분 중에서 자회사 지분에 해당하는 몫이 이번 실적에 지분법 평가방식으로 반영된것입니다.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은 2018년 11월에 니콜라 지분 취득을 위한 미국 현지법인 그린니콜라홀딩스를 설립하고 각각 5000만달러씩 총 1억달러를 투자해 니콜라 지분 6.13%(총 2130만주,두 회사 각각 3.0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니콜라효과외에도 한화솔루션과 한화솔루션우는 “지난 1월 통합법인 출범 이후 주요 사업부문인 케미칼(석유화학)과 큐셀(태양광)이 상호 보완적 작용을 하면서 실적 변동성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발표했습니다. 1분기는 태양광 부문이, 2분기엔 케미칼 부문이 각각 1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내며 실적을 견인해 2분기 연속 1000억원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변화로 인해 3월 이후 한화솔루션과 한화솔루션우의 주가는 우상향중입니다.
한화솔류션우가 한화솔류션보다 우선라서 좀더 주가가 높아야 하지만, 니콜라 효과등으로 한화솔루션주가가 더 많이 올라가고 있네요.
이런 한화솔루션과 한화솔루션우의 주가는 앞으로의 신사업들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할 것 같아요.
한화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태양과 생태계(태양광 + ESS = 분산형 에너지 솔류션)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미국 소프트웨어업체 그로윙 에너지 랩스(GELI·젤리)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어요. 젤리는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상업용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제어하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자체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의 태양광 셀, 모듈 중심의 제조업에서 나아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미래형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결국 태양광발전과 ESS를 묶어서 토달 솔류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어요.한화솔루션은 이번 젤리 인수로 수익성이 높은 분산형 에너지 솔루션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태양광(PV) 모듈을 판매해 수익을 내왔는데, 젤리 인수를 계기로 태양광 전력 패키지를 고객에게 임대한 뒤 전력 거래 계약을 맺는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된거죠. 사용자의 전력 사용 데이터를 수집한 뒤 젤리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용 패턴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가장 효율적인 요금 체계를 선택할 수 있고,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사용하다 남으면 다른 사용자에게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수소 생태계 진입 (수소 충전소 + 태양과 모듈)
기존의 사업확장 및 신사업과 더불어 한화는 미국 수소트럭 업체인 니콜라의 나스닥시장 상장으로 수소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확보했습니다. 한화 주요 계열사들은 미국 수소 생태계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화에너지는 니콜라 수소 충전소에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권한을 갖고 있으며, 한화종합화학은 수소 충전소 운영권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 과정에서 한화큐셀은 수소 충전소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할 수 있고,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은 수소 충전소용 탱크와 트럭용 수소 탱크를 공급할 걸로 예상됩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은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을 자체 개발 중입니다.
한화에너지는 충남 서산에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세웠습니다. 부생수소를 활용한 세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입니다. 연 40만㎿h의 전력을 생산, 충남 지역 약 1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어요. 이번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을 통해 한화에너지는 기존의 집단에너지 사업, 태양광 발전 사업에 더해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될 것 같습니다.
충북 진천공장 한화솔류션과 한화솔류션우는 이러한 미래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환골탈퇴중이네요.
2020년 년말 기점에서 힌화솔루션 주가와 힌화솔루션우 주가는얼마쯤 되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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