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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카테고리 없음 2020. 9. 10. 14:33반응형
박보검 군입대를 하면서 마지막까지 출연을 했던 청준기록.. 그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의 인물관계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의 구원투수로 자리매김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 방송 후 실시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인물관계도 등이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청춘기록'의 드라마 속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극중 사혜준(박보검)과 안정하(박소담)의 러브라인을 비롯해 주인공들의 주변인물들과의 관계가 캐릭터별로 나열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우선 청춘기록 인물관계도가족를 설명하기 전에 드라마의 줄거리를 먼저 정리해볼께요.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이라고 하구요. 박보검은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중인 사혜준 역을 박소담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 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박보검과 박소담 이외에도 변우석, 권수현, 박보검의 엄마로 하희라, 변우석의 엄마로는 신애라 등의 배우가 출연합니다.
아래 tvN에서 공개하는 청춘기록 인물관계도 입니다.
tvN
사혜준 26세,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 중tvN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다. 따뜻하면서도 선을 그어야할 땐 확실하게 긋는다.
머리 좋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좋고 싫은 게 확실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싫은 것도 하는 유연성을 지녔다. 어릴 때부터 형과 비교 당하면서 설움도 많이 당했다. 공부로는 형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 안 되는 일을 될 때까지 해야 하는 건 어리석다고 생각했다. 해서 안 되는 건 빨리 접자! 근데 이런 혜준에게 예외는 있었다. 배우가 되는 일은 접을 수가 없다. 될 듯 될듯하면서 안 되는 일들. 포기할 수가 없다. 이 일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걸 본능적으로 타고난 듯
사람들이 많이 사랑해준다. 이유 없이.
안정하 26세, 메이크업 아티스트tvN "일은 ok! 사랑도 ok! 결혼은 no!
돈 중에 최고는 내가 버는 돈!"
마음이 따뜻하고 선량하다. 뭐든지 긍정적으로 보려고 한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여러 번의 전학을 겪게 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익힌다. 어릴 땐, 공부를 잘하는 것이 환경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정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는 게 꿈이다. 하지만 당장 꿈을 이루려다가는 쪽박을 차야 한다는 현실감이 살아있다. 돈이 얼마나 사람을 비참하게 하는지 잘 안다. 집 없이 이사 다니는 것이 얼마나 번거롭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기 어려운지 알아서, 집을 갖고 싶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일단 일상을 견딜 수 있는 돈이 기반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원해효 26세, 모델 겸 배우tvN "난 항상 공정한 경쟁을 해. 특혜 받은 적 없다구!"
순하고 상냥하고, 외향적이다. 장난기가 많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일이 분명하고 싫어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싫어하는 일을 해야 된다는 혜준의 생각이 답답할 때가 있다. 사나이는 '도전'이다. 승부욕이 강하고 지고는 못산다. 좋아하는 일은 죽도록 열심히 한다.
해효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엔 자신의 집이 평범한 줄 알았다. 사립 초등학교를 보내야 한다는 엄마의 의견이 아버지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공립 초등학교로 가게 된다. 거기서 운명적으로 혜준과 진우와 친구가 되면서 부와 가난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자신이 누리는 부가 혜준에게 약간 미안할 때가 있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가난이란 조건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사는 혜준에 대한 애정이 깊다.
김진우 26세, 인턴 사진작가tvN "니들 내가 다 뜨게 해줄게! 나만 믿어!"
혜준과 해효의 친구. 긍정적이고 활달하다. 생각하면서 행동이 나온다. 의리 있고 뜨겁다. 힘든 일 하기 싫어해서 아빠 목수 일을 배우지 않았다. 사진작가를 지망하고 있다. 폼 잡고 사진 찍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장비도 날라야 되고 목수 못지않게 노동의 강도가 강하다. 그래도 이 일이 좋다.
한애숙 혜준母, 50세, 가사 도우미tvN "난 가사도우미가 좋아.
언제 내가 으리으리한 집에 살아보겠어!
이렇게라도 살아보니까 좋아"
가족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남편 영남의 책임감과 소박함, 순수함이 마음에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 영남이 애숙과 결혼할 때만 해도 영남의 일이 잘 될 때였다. 영남의 인생이 환하게 빛날 때 애숙을 만났고, 애숙은 이 남자는 절대 날 떠나지 않을 거란 확신에 결혼했다.
시아버지 민기가 사고 쳐서 형편이 어려워지자 일을 하기 시작했다. 의외로 남의 집 일이 적성에 맞는다. 소위 수준 높은 사람들하고 얘기하고 그 집 살림을 살고, 거기서 배운 걸 집에 와서 써먹기도 한다. 천직이라고 여기고 일하고 있다.사영남 혜준父, 53세, 목수
tvN "얼굴 믿고 까불다 니 할아버지처럼 쪽박 차"
책임감이 강하고 아버지 민기가 생활력이 없어 사기를 많이 당해 집안의 생계를 어릴 때부터 졌다. 머리가 좋은데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
영남은 아버지 민기의 외모를 쏙 빼어 닮아 잘 생기고 키가 큰 혜준을 보면 민기처럼 그렇게 살까 봐 강력한 훈육을 한다. 혜준의 형인 경준은 자신을 닮아 안쓰럽기도 하다. 장남으로 태어나 짊어질 짐을 생각하면.
영남의 빗나간 애정 표현으로 인해 혜준에게 상처를 주고, 경준에게도 부채감과 책임감을 안겨준다. 영남에게 자식은 너무 어렵다. 그래서 더 아빠의 책임감에 짓눌려있다.
김이영 해효母, 52세, 미술 전공. 인목대학교 겸임교수tvN "연예인이 대세야! 트랜디를 읽어요 좀!"
해효를 스타로 만들기 위해 뒷바라지에 열중한다. 기자를 만나거나 영화제작사를 만나 해효의 장점을 어필하고 인맥을 쌓는다. 혜준 엄마인 애숙에게 가정 살림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지만, 동등한 입장은 아니라는 걸, 일 년에 몇 번은 짚고 넘어가야 속이 풀린다. 히스테릭하지만 뒤끝은 없다.
원태경 해효父, 54세, 인목대학 이사장tvN 자기중심적이고 권위의식이 강하다. 자존심도 쎄다. 다양성을 인정 못한다. 자식들이 공부를 잘해서, 교수가 되고, 학교 재단을 물려받았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다. 다람쥐 쳇바퀴처럼 사는 인생이 가끔 옥죄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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