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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4 업데이트 후 아이폰 카카오톡 사진 접근 허용 설정을 바꾸기카테고리 없음 2020. 10. 9. 12:41반응형
요즘 iOS 14로 업데이후 한 후 카카오톡에서 사진보낼 때 마다 뜨는 사진접근과 관련한 불편한 점을 알아보고 설정을 바꾸는 방법을 설명드릴께요.
카카오톡에서 사진을 보내려고 하면 아래 사진처럼 "'카카오톡'이(가) 사용자의 사진에 접근하려고 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그래서 아래 안내문을 보고 더 많은 사진 선택을 누르지요.
이 때 더 많은 사진 선택을 누르면 사진이 없거나 있어도 선택되어 있는 사진만 몇장 보이죠.
기존에는 앨범이나 전체 사진에서 사진을 골랐는데.. iOS 14 업데이트 이후 사진을 보낼 수가 없게 된거죠.
쉽게 말씀을 드리자면, 더 많은 사진 선택을 눌러 선택해둔 사진이 아니라면, 현재 선택 항목 유지에서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iOS 14 업데이트 이전에는 카카오톡에서 사진 전송을 할 경우 앨범을 누르면 핸드폰에 있는 모든 앨범 사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주~~욱 나타났지만, iOS 14 업데이트 이후에는 사용자에 의해 선택된 사진만 카카오톡 앨범에 나타나게 되는 정말 불편한 기능입니다.
이로 인해서 보안은 확실해졌지만, 기존 UX와 달라서 너무 불편한 기능이기 때문에 iOS 14 업데이트 이전과 같이 앨범을 모두 볼 수 있도록 아주 간단하게 설정을 바꿀 수 있어요.
먼저 아이폰의 홈화면에서 설정으로 들어신 후 아이폰 홈화면에서 아래로 스크롤하면 아래 사진처럼 카카오톡 어플을 찾으세요. 그리고 나면 아래처럼 카카오톡 앱에 대한 여러가지 설정이 나옵니다.
여기서 사진을 누르시고 들어가시면 사진만 추가, 선택한 사진, 모든 사진, 없음 이렇게 나오는데, 디폴트가 선택한 사진으로 되어 있어요. 여기서 모든 사진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제부터는 기존에 사용하시던 것 처럼 앨범을 누르면 핸드폰에 있는 모든 앨범 사진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간단한 기능을 몰라서 정말 너무 답답하게 일주일을 살았네요. 사진을 보내야 하는데, 정작 보내고 싶은 사진은 안나오고 열심히 어플만 죽였다 살렸다를 반복하면서..... 역시 모르면 손발이 고생이네요.
iOS14이후 보안이 강화되면서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발생하고 있지만, 다 해결방안은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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