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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말 특별배당 기대감 상승 9.4조 배당 여력 충분카테고리 없음 2020. 10. 16. 16:06반응형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주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네요.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의 연말 특별배당이라는 이슈가 있네요.
오늘은 삼성전자 연말 특별배당가능성과 배당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주식 장기투자자는 삼성전자우 주식의 시가총액 규모와 망하지 않을 안정성 외에 10년 장기투자 종목으로서의 삼성전자 배당기준일에만 주주명부에 등재가 된다면 삼성전자 우선주 배당일에도 삼성전자우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배당주 투자라고 할 수 있어요
성전자가 2017년 10월 31일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은 ▲잉여현금흐름(FCF)의 50% 환원 기준을 1년에서 3년으로 변경 ▲FCF 계산시 인수합병(M&A) 비차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동일한 배당 규모 유지 및 잔여 재원 발생시 추가 현금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소각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삼성전자는 2017년 3분기 확정 실적 발표 시에 2018년~2020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고 올해 3분기 확정 발표 시점이 만 3년이 지난 시점이라는 점에서 잔여 재원에 대한 주주환원 정책과 향후 3년에 대한 정책까지 소통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017년 주주환원 정책은 반도체 빅사이클 중에 발표한 반면, 올해 발표는 반도체 2차 빅사이클 시작 전에 발표한다는 점에서 주가에 보다 긍정적일 것으로 보이네요.
그동안 삼성전자는 대만 TSMC 대비 고실적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이번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 발표와 이어지는 호실적 속에서 주가 상승 모멘텀 역시 더욱 커질 것 같아요. 실제 삼성전자 주가 및 실적 컨센서스(평균전망치)도 일제히 상향돼고 있어요.삼성전자는 연간실적에서도 탄력 받고 있다. 13일 연간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238조1042억원으로 전년 대비 3.34% 늘어났으며, 영업이익도 36조9512억원으로 33.07%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른 삼성전자 목표주가 역시 상향조정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컨센서스는 7만6000원으로 현재 시가 대비 25% 가량 높아요. 여기에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까지 더해지면 상승폭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지난 2017년 삼성전자가 3개년 FCF의 50%인 29조원을 배당한 후 잔여재원이 발생할 경우 자사주 매입·소각 또는 추가 현금배당을 공시한 바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최근 3년간 실적 개선을 고려할 때 잔여재원 발생이 예상돼 추가 주주환원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4분기 추가 주주환원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그래서 삼성전자가 2020년 4분기에 특별배당을 실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업계에서 계속 나오고 있지요. 삼성전자가 2017년 약속했던 주주환원 전략이 올해 마무리되는 시점에 배당 재원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분기배당을 하기 때문에 추석 연휴 후 매수하면 4분기 분기배당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연말에 결산배당만 하는 배당주에 비해서는 연말 매수 매력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가 주당 1380원 상당의 특별배당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며 배당 매력이 높아지고 있어요. 특별배당이 나오면 지금 사더라도 3%의 배당수익률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작년 연말부터 주식을 보유하신 분들은 기존 배당 수익 3%까지 합치면 배당수익이 6%가 되지요.
연말에 삼성전자가 특별배당금을 지급을 결정한다면 4분기에 주주명부에 등재가 된 주주들에게만 삼성전자 특별배당금이 지급될 자격이 갖춰지게 되며, 이는 2020년 삼성전자 배당기준일과 삼성전자우 배당락일, 삼성전자 4분기 배당 매수시점은 아래 링크에 정리해두었어요. 링크글을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2020/06/26 - [주식신공] - 2020년 삼성전자 배당금지급일, 배당금기준일, 배당일, 배당락일 일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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