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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 렘데시비르 치료제 승인과 관련주? 파미셀, 맥스로텍이카테고리 없음 2020. 11. 4. 16:27반응형
얼마 전 FDA가 미국의 바이오 제약회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로 최송 승인했지요. 그래서 길리어드의 주가가 상승 중입니다. 국내에서도 람데시비르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관련하여 국내에서도 렘데시비르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렘데시비르 정식사용을 승인된이후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원료인 '뉴클레시오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맥스로텍이 경영권을 인수한 성운파마코피아는 렘데시비르를 만드는 원료의약품(API)을 상용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 FDA는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입원 환자 치료에 쓸 수 있도록 정식 허가를 내준 상태입니다. 지난 5월 FDA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지 5개월 만에 정식 허가를 받았지요. 렘데시비르는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승인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의약품입니다.
대니얼 오데이 길리어드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대유행 시작부터 길리어드는 글로벌 보건 위기의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1년도 안 돼 미국에서 이 약을 필요로 하는 모든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다는 FDA 승인을 얻게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자신들이 이룬 성과를 이야기했어요.
렘데시비르는 원래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정맥주사 형태의 약이지만, 코로나19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보여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아왔습니다.
임상시험 결과에서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환자의 회복 기간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5일 더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코로나19에 감염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투여된 여러 치료제 중 하나이기도 했지요.
세계보건기구(WHO) 연구 결과에서는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치료 효과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는 있어요 그리고 경증 환자에 대해서는 별다른 효험이 없다는 지적도 있어요.현재 파미셀과 맥스로텍이 렘데시비르를원재료를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치료제들이 시판되면서 가능성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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