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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주가 및 전망 배당금카테고리 없음 2020. 11. 17. 23:36반응형
코로나19시대에 코로나19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전쟁이 진행중이지요. 그러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백신보다는 치료제 개발이 조금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셀트리온 3형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주가가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이르면 연내 허가 소식으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이 바이오주의 대장주로서 그 위상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셀트리온 회장의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발언이 이들 종목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셀트리온 3형제(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주가와 전망 그리고 배당금 관련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주가 급등 이유는?
서정진 회장은 오전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사의 코로나 항체치료제에 대한 임상 2상과 3상 시험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빠르면 연말쯤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터뷰를 했어요.
셀트리온은 지난 11월 9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488억원과 245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9.9%, 137.8% 증가했다고 공시했어요.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결국은 항체 치료제개발에 대한 기대와 확실한 실적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 주가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경쟁력은?
셀트리온은 수익성 높은 주력제품 매출 증가, 편두통치료제 위탁생산, 1공장 가동 본격화 등이 3분기 호실적을 이끌었어요. 또한 4분기부터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 다케다 사업부 양수에 따른 효과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치료제 임상비용과 연구개발비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3분기 대비 하락이 불가피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3형제는 주력제품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가 깜짝실적을 이끌어 냈다고 보고 있습니다.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는 현재 임상 2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며, 연내에 임상 2상 결과가 나오면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서 주가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죠. 화이자의 백신 개발과 별개로 치료제의 개발도 중요하기에 연내에 승인된다면 백신이 나오기 전에도 매출이나 백신이 나온후에도 안정적인 치료제 공급으로 매출확대가 기대됩니다.
셀트리온 바이든 수혜주
셀트리온의 주력제품들이 유럽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있습니다,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1%, 26%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요.
바이든이 당선되면서 오바마 케어의 부활이 예고돼고 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대선 공약 중 하나로 오바마 케어의 확대 적용을 주장해왔습니다. 오바마 케어를 뒷받침하기 위해 복제약 처방 장려 정책 등이 예상되는 만큼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등 국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업체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바마케어 부활
오바마 케어가 부활한다면 글로벌 제약사들보다 싸게 복제약을 만들 수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바이든의 공약에 의약품 접근성 확대를 위해 약가 규제를 강화하고 복제약 처방을 장려하는 내용이 담겼기 때문입니다.
국내 기업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대표 복제약 생산업체로 꼽히고 있는 건 모두가 알고 있고계시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진행 중이며,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를 판매 중이며 매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 셀트리온 3형제 실적
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 자료 셀트리온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큰 폭의 성장을 이끌어냈다. ‘셀트리온 3형제’ 모두 A+ 성적표를 받아들며 활짝 웃고 있는 것 같네요. 서정진 회장의 매직쇼가 올해 3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는 것 같아요.
셀트리온 실적자료 셀트리온은 지난 9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5488억원, 영업이익 2453억원으로 영업이익률 44.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89.9%, 영업이익은 137.8%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셀트리온 3형제 영업이익률
역대급 3분기를 보낸 셀트리온 3형제(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영업이익률이 전통제약사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3분기 누적 30.5%, 21.8%, 10.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종근당을 제외하고 한자릿수대에 머문 전통 상위 제약사들과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전통 제약사들의 경우 종근당이 11.5%의 영업이익률로 유일하게 두자릿수 대를 기록했고, GC녹십자(6.7%), 유한양행(4.9%)이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국내외 소송비용 반영과 기술반환이라는 수익성 악재에 발목 잡힌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은 1.1%, 0.9%으로 매우 저조한 이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과 케미컬의약품으로 양분되는 셀트리온과 전통제약사 간 영업이익률 격차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케미컬의약품 중심의 전통제약사들이 최근 수년간 한 자릿수 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반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바이오의약품 특성상 셀트리온은 30%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해오고 있었지요.
전통제약사 입장에선 업계 선두권인 유한양행과 GC녹십자가 매출액 측면에선 급성장 중인 셀트리온을 앞선다는 것 정도입니다. 3분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누적 매출액은 1조3504억원, 1조2406억원으로 유한양행(1조1584억원)을 앞지른 상태입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셀트리온은 5474억원을 기록한 반면, 유한양행은 571억원에 그치며 더욱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요.
여기에 케미컬의약품을 전담해온 셀트리온제약 마저 3분기 누적 10.2%의 영업이익률 기록하며, 종근당을 제외한 전통 제약사들을 앞지른 상태입니다.셀트리온 헬스케어 주가 전망과 방향은?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가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 바이오 시밀러와 바이오베터 바이오신약 등의 글로벌 마케팅과 판매를 독점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설립 년도는 1999년 12월 입니다.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바이오 시밀러로 인플릭시맙 램시마와 리툭시맙 트룩시마 트라스투주맙 허주마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바이오 의약품 유통기업이며 셀트리온 회장이 새로 설립하게된 셀트리온 헬스케어홀딩스 그리고 셀트리온홀딩스를 합병 과정속에서 셀트리온 3사 역시 합병을 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다소 주가 하락 흐름에 있던 셀트리온 3사가 이로 인해서 반등을 하게될지 기대하고 계십니다.
셀트리온이 당초 셀트리온헬스케어라는 법인을 분리한 이유는 의약품을 만들어도 사줄 곳이 없어서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셀트리온을 많은 분들이 알고 신뢰하는 기업이 되었지만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사업에 뛰어든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외부의 시선은 곱지 않았습니다. 바이오시밀러사업이 생소한 데다 성공 가능성이 낮다는 우려 때문이였지요.
셀트리온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분리돼 생산개발과 유통판매로 역할을 나누었던 것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통사로서 판매를 담당하며 제품 판매 리스크를 부담한 셈입니다. 하지만 서 회장이 직접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오히려 일감 몰아주기라는 논란을 마주하게 됐어요.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사업 초기에는 바이오시밀러사업 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서 약을 만들어도 팔 곳이 없어 직접 만들어서 팔겠다는 취지로 설명을 해주시네요. 이번 합병으로 생산과 판매를 한 회사가 맡으면서 그동안 발목을 잡던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셀트리온 미래가치 상승
합병은 가시적으로 바로 이루어지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주가가 영향을 받는다고 해도 서서히 호재로 작용하면서 주가에 변화가 올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이 판매중인 제품 렘시마 허쥬마 트룩시마도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고 향후 기대되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여 연말쯤 치료제가 시판된다면 미래 가치는 매우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20년 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 배당금 지급
올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년보다 대폭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할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셀트리온은 회계연도 기준 2013년부터 7년 연속 주식배당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현금배당이 아닌 주식배당은 주식 가치에 부정적이라는 점에서 회사가 주주환원 정책에 인색하다는 불만들도 나오고 있지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만큼 이제는 위상에 걸맞게 현금배당도 고려할 때인 것 같아요. 셀트리온 배당금, 셀트리온헬스케어 배당금에 대한 궁금중이 정말 커지고 있지요.
셀트리온헬스케어 배당금으로 주식이 아닌 현금배당 가능성은?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반기 연결 기준 셀트리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016억원과 3,020억원을 기록해 전년반기 대비 75.5%, 87.9%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438억원으로 72.5% 늘었지요. 별도 기준 셀트리온의 배당가능이익은 2조2,34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사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주식배당을 할것인지 현금배당을 할 것인지는 여러가지로 결정에 어려운 점이 있어요. 셀트리온이 현재까지 발전해오는데 있어서 주주들의 역할과 더불어 R&D에 대한 투자를 열심히 해온 결과이기도 하거든요.
2분기말 기준 셀트리온의 소액주주들은 총 22만6,146명으로 이들은 총 발행주식의 62.97%(8,080만9,404주)를 과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최대주주 셀트리온홀딩스와 우호지분을 합쳐도 22.74%(3,067만9,943주) 정도입니다. 회사 임직원들은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쏠쏠한 수익을 챙겨왔는데 현재 미행사된 셀트리온 임직원들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규모는 235만6,276주에 달해 잠재 매물에 대한 부담도 있어요.
셀트리온측은 현재 제약바이오 분야의 제품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해마다 매출액의 30% 정도를 R&D 투자에 사용하고 있어서 투자를 위한 현금보유 필요성 등으로 인해 현금배당 대신 주식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주식배당은 향후 R&D 역량 강화에 따른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이어져 주가가 상승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여러번 밝혀왔던 기존 맥락에서 올해 역시 주식 배당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비록 현금배당을 못한다고 해도 향후 회사가치를 높이고 주가를 우상향 시키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그 역시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출이 증가하면서도 영업이익이률도 같이 증가하면서 재무적으로는 안정적인 상태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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