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주식 쪼개 사는 미니스탁 장점, 단점 그리고 수수료카테고리 없음 2021. 3. 11. 13:08반응형
해외주식 쪼개 사는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장점, 단점 그리고 수수료 MZ세대는 주식거래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하네요. 해외주식을 쪼개서 살 수 있는 미니스탁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요. 오늘은 미니스탁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수수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금융권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디지털 전환은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부터 발 빠르게 추진해 온 중점 과제였다고 합니다. 기존 금융이 다루지 못한 영역까지 혁신 서비스를 내세우며 고객 저변을 넓히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준비한 것이 미니스탁이라고 합니다.
▣ 미니스탁 소수점 단위 매매
미니스탁은 해외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매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1주씩 매수해야 하는 해외 주식을 원하는 금액만큼 소수점 단위로 나누어 매수할 수 있게 해준 것입니다. 아마존 주식처럼 너무 비싸서 한주를 모두 살 수 없는 경우 1000원으로 주당 3100달러가 넘는 아마존 주식을 0.000291주 살 수 있도록 한것입니다.
미니스탁 소수점 단위 매매 소액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어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호응이 아요. 한투증권에 따르면 미니스탁 이용 고객 중 2030세대가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증권계좌보다 가입 절차가 간단하고 외화로 환전할 필요 없이 원화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거래 방식을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직관적으로 구성한 것이 강점입니다. 서비스 가입자는 지난해 8월 출범 이후 꾸준히 늘어 현재 50만 명을 넘었어요.
▣ 미니스탁 소수점 거래 장점과 단점
미니스탁의 가장 큰 장점은 "금액"단위 투자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1,000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종목들로만 나만의 펀드를 만들 수 있어요. 기존의 소수점주식투자는 투자하고자 하는 주식의 가격을 기준으로 나누다보니 종목별 비중을 조절하기가 힘들어요.
간략하게 미니스탁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했습니다.
▶ 미니스탁 장점 ◀
△ 간편한 해외주식 거래 (환전 등의 절차가 없음)
△ 소수점 단위로 구매가 가능해 원하는 만큼의 금액씩 매수/매도 가능
△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쉽다.
△ 주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알 수 있는 주식 정보제공
△ 테마 투자/상승/하락/배당/조회 급등/인기 검색/시가총액 등으로 거래할 회사를 찾을 수 있다.
△ 매월 1만 원 이하의 거래 시 수수료 무료
△ 믿을 수 있는 운영사
▶ 미니스탁 단점 ◀
△ 대량 우량주만 거래가능 (이건 장점이 될 수도..)
△ 실시간 거래 불가/보통 다음날 또는 2-3일 걸림 (이것도 장점이 될 수도..)
△ 실시간 거래로 시세차액의 이익을 보는 것 불가
△ 높은 수수료 미니스탁 0.25% (요즘 증권사 보통 0.07-0.1% 사이)
△ 우대환율이 낮다. 매수(살 때) 60%, 매도(팔 때) 80% (키움 해외주식은 99% 우대 적용)
△ 배당금을 재투자할 때 환전을 2번 해야 한다.미니 스탁의 단점중 비용과 관련해서는 수수료 부분과 시세차액 부분이 조금 아쉬워요. 소수점으로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기 때문에 수수료가 조금 높은 것 같아요. 그리고 배당금이 달러로 들어와도 원화로 다시 환전을 해서 재투자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시간 거래가 불가능한 건 단기 투자 시 시세차액으로 인한 이익을 못 본다는 점 외에도 주가가 폭락했을 때 대처를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큰 단점입니다.
실시간으로 거래가 불가능하고 또한 대량 우량주만 거래할 수 있어요. 이것이 단점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량한 주식을 강제로 장기 투자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사용편리한 인테페이스
인터페이스가 정말 간단하고 보기에도 편리해요. 미니스탁에서는 초보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매도/매수 등의 전문용어가 아닌 팔기/구매하기 등 초보자도 쉽게 볼 수 있고 주식정보와 배당 내역, 관련 뉴스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어 사용성은 정말 편리합니다.
사용편리한 인테페이스 ■ 온라인 금융상품권
한투증권 ‘온라인 금융상품권’은 주식이나 채권, 펀드, 발행어음 등 각종 금융상품을 액면가만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입니다. 커피쿠폰처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손쉽게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어요. 2020년 3월 국내 최초로 온라인쇼핑 플랫폼을 통해 유통하기 시작했고 올해 1월까지 약 340만 장(1665억 원 규모) 판매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어요.
상품권 사용 방법은 정말 초간편입니다. 일련번호를 복사한 뒤 ‘한국투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붙여넣기만 하면 액면가만큼의 금액이 금융상품 계좌에 충전됩니다. 고객은 충전 금액 내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고 원할 때 출금도 가능합니다.■인공지능리서치 에어
인공지능리서치 에어 2020년 7월 출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리서치 서비스 ‘에어(AIR·AI Research)’는 머신러닝 기법을 접목해 매일 뉴스 3만여 건을 자동 분석합니다. 이 중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만 골라 리포트로 제공합니다. 대형주는 물론이고 리서치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형주도 놓치지 않고 분석해 투자자들의 정보 부족 현상을 해소해주고 있어요.
에어는 현재까지 총 2121개의 리포트를 발간했고 코스닥 시가총액 100위 이하 중소형 종목 리포트만 498개 입니다.2020년 10월부터는 분석 범위를 해외까지 넓혔어요. ‘AIR US’는 미니스탁 내 등재된 미국 주식 311개 종목을 대상으로 리포트를 발간하며 해외 기업의 투자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