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비상금 대출 방법 (소액대출방법)

요즘 비상금 대출이라는 이름으로 대출서비스가 봇물입니다. 정말 많은 금융권에서 서비스하고 있어요. 핀테크 기업에서 주로 진행하던 비상금 대출서비스를 이제는 메이져 금융권들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요.

 

카카오뱅크비상금대출, 우리은행비상금대출, 카카오비상금대출, 핀크비상금대출, 농협비상금대출, 토스비상금대출, 하나은행비상금대출,케이뱅크비상금대출 등 비상금 대출 서비스가 정말 많이 생기고 있어요.

 

비상금 대출은 일종의 소액대출입니다. 50~200만원 사이의 소액을 대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일반대출과 달리 간단히 신용정보 확인후 바로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라 대학생, 직장인등 짥은 기간동안 소액의 돈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토스 비상금 대출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중에 있는 비상금대출 상품

핀테크 앱과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한 소액의 비상금 대출이 증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상금 수요가 늘면서 오프라인 대출보다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서라고 합니다.

 

휴일 없이 24시간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대출 심사부터 실행까지 짧게는 1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편의성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핀테크 기업 핀다는 대출 중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핀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300만 원 이하 소액 대출 서비스 이용 건수가 2020년 4분기 대비 12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대출 총액도 106% 증가했다고 합니다. 전체 대출 이용 건수 증가율(50%)이나 대출 총액 증가율(44%)보다 소액 대출 관련 증가율이 높았다고 해요. 핀다는 전북은행·BNK부산은행 등 제1금융권과 함께 저축은행 등 31개의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조회할 수 있는 비교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나금융지주와 SK텔레콤의 합작 법인인 핀테크 기업 핀크의 소액 대출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핀크가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핀크 앱을 통한 소액 대출 브랜드인 ‘번개대출’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 누적 대출 약정액이 78% 증가했어요. ‘번개대출’은 ▲하나은행(생활비대출) ▲대구은행(비상금대출) ▲스마트저축은행(똑똑대출) 등 총 3개의 상품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어요. 대출에 필요한 각종 서류와 심사,인증 등 절차가 간편하게 진행됩니다. 대부분 앱을 설치하고 5분 내에 대출이 가능하죠.

2020년 9월부터 토스도 ‘비상금 빌리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최대 한도 50만 원, 대출 기간 1개월짜리 소액 대출 서비스입니다. 토스가 자체 신용 평가 모델을 통해 심사하면 SC제일은행에서 대출이 나가는 방식입니다. 토스 관계자는 신용 평가 모델은 이용자가 토스에 등록한 계좌,카드·보험 등 토스 금융 서비스 사용 이력을 기반으로 해 대학생이나 주부, 사회 초년생 등 기존 금융 거래 실적이 부족한 분들이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어요.

비상금 대출이 증가하는 이유

비상금 대출이 이렇게 증가하고 많은 금융권 기업이나 핀테크 업체들이 비상금 대출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핀테크 앱을 통한 간편 비상금 대출이 증가한 데는 코로나19로 급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 입니다. 그런데 다른 일반 대출보다 상대적으로 간편한 앱을 통한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은행에 가는 것 조차 쉽지 않는 상황에서 비상금 대출 앱은 사용성이 정말 편리하죠. 24시간 연중무휴니까요.

 

기존에는 급한 현금을 위해 신용카드로 현금 서비스를 받는 경우도 대부분이였지요. 그러나 금리가 높고 신용 점수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이용이 쉽지 않았죠. 이러한 이유로 핀테크 앱을 통한 간편 대출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2020년 카드사 실적을 보면 단기 카드 대출인 현금 서비스 수익은 1조 1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37% 줄어들었습니다. 현금 서비스의 평균 금리는 연 19.6% 수준으로 정말 높지요.

비상금대출 금리

핀테크 앱뿐만 아니라 인터넷은행 앱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하는 비상금 대출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요. 비상금 대출의 원조격인 카카오뱅크의 비상금 대출 잔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올 1분기 11%(잔액 기준 약 1,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과 동시에 비상금 대출 상품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지요. 현금이 없는데 경조사비를 내야할 때, 월급날 전 갑자기 돈이 필요할 때 등을 공략해 출시한 상품입니다. 금리는 최저 연 3.09%이며 한도는 최대 300만 원이다. 카드 금리보다 15%이상 저렴하니 급전이 필요할 때 카드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케이뱅크도 비상금 대출 상품을 출시하며 여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어요. 케이뱅크의 비상금 대출 역시 카카오뱅크의 비상금 대출과 마찬가지로 신용 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금리는 최저 연 3.04%부터입니다.

토스 비상금 빌리기 

신용점수와 상관없이 토스에서 심사를 해서 복잡한 절차 없이 대출을 할 수 있으며 SC제일은행과 토스가 제휴하여 제공하는 비상금 대출입니다. 

 

▶ 토스 비상금 빌리기 개요
대출대상 : 만 19세 이상
대출금리 : 연 5.63%부터
대출한도 : 10만원 ~ 50만원
대출기간 : 1개월
상환계좌 : SC제일은행 계좌필요
상환방법 :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수수료    : 취급 수수료 없음 중도 상환 수수료 없음
연체금리 : 대출금리 + 연체가산금리(연3%)

 

▶ 토스 비상금대출 자격조건
토스의 소액대출인 비상금대출 상품의 이용을 위한 자격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9세 이상의 한국인
신용등급: 1등급~5등급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소유자 (최소 6개월)

▶ 토스 비상금대출 대출 금리
신용등급에 따라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신용등급 1등급의 경우 최저 2.87%에서 시작하며 등급에 따라 금리가 1~2%의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7월 기준으로 연간 3.16%~최대 4.28%를 기록했으나, 기본금리가 하락하면서 최저금리 역시 하락하고 있어요.

이자는 매달 정해진 날짜에 사용한 금액에 대해 이자가 통장에서 인출되는 방식입니다.  상환방식은 원금과 이자를 함께 모두 상환하는 만기상환 방식입니다.

▶ 토스 비상금대출 대출기간
토시 비상금 대출의 상환기간은 기본 1년입니다. 만기 전 상환 후 필요에 따라서 최대 3년까지 1년 단위로 연장하실 수 있어요.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으며 별도의 수수료가 요구되지 않습니다. 이 점 역시 일반 대출과 큰 차이점중에 하나입니다. 

▶ 토스 비상금대출 신청방법
토스 비상금대출의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토스 앱 다운로드로 하셔서 설치하시고 대출 메뉴에서 마이너스 통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