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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1000억원 전환사채 발행 여부 확인 공시카테고리 없음 2023. 1. 31. 14:05반응형
두산퓨얼셀 1000억원 전환사채 발행 여부 확인 공시 두산퓨얼셀은 10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추진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전환사채 발행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공시했습니다.
CB발행은 최근 두산퓨얼셀이 진행하고 있는 익산 공장 인산형 연료전지(PAFC) 생산시설 증설과 차세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생산설비 구축 추진 등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습니다.1. 두산퓨얼셀 천억 원 규모 첫 CB 발행 추진 풍문
두산퓨얼셀이 인적분할 이래 처음으로 1천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추진한다는 풍문이 돌고 있습니다. 공시를 통해서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습니다라고 공시했습니다. 이런 공시를 보면 결국 나중에 전화사채를 발행할 시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현재까지 알려진 두산퓨얼셀 전화사채 관련풍문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연료전지 시장 성장에 따라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상황에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산퓨얼셀은 1천억 원 규모의 CB를 다음 달 중 발행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주관사에는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으며, 세부 조건은 잠재 투자자와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북빌딩에 돌입한 가운데 이미 다수의 투자자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CB는 주식 전환권이 붙은 채권이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해당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면 주식으로 전환해 차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현재 두산퓨얼셀은 시장 성장에 발맞춰 증설 및 기술 다각화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두산퓨얼셀은 2021년 하반기 처음으로 공모채 시장에 데뷔한 이후, 자본시장을 찾아 꾸준히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달한 자금은 대부분 한국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개발 투자에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8월 공모채 발행으로 조달한 700억 원 역시 SOFC 설비 등 유형자산 취득과 제조용 원자재 구입에 사용됐습니다.두산퓨얼셀 주가
특히 지난해 하반기 말 크레디트 시장의 위축으로 비우량기업의 회사채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하자, 사모채를 발행해 자금 조달을 이어가기도 했다. 다만 고금리는 불가피했지요.
지난해 11월 두산퓨얼셀은 100억 원 규모의 사모사채를 발행했는데, 표면금리는 9.2%입니다. 지난 하반기에만 시장에서 85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나, 3개월여 만에 3% 이상 금리가 급등한 셈입니다.
따라서 향후 연료전지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베팅해 CB를 발행하고, 현 고금리 상황에서 회사가 부담하는 조달 비용을 낮추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풀이됐다.2. 두산퓨얼셀 신용등급 및 재무상황
'BBB'급 회사채 시장이 경기침체를 맞아 불확실성을 더해가는 점도 두산퓨얼셀이 CB를 택한 이유 중 하나로 풀이됩니다.
최근 회사채 시장은 'AA'급 기업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자금 조달을 이어가고 있으며, 'A'급에도 선별적인 온기가 퍼졌어요. 다만 두산퓨얼셀의 신용등급은 'BBB'로, 자기신용을 기반으로 한 일반 무보증 회사채 발행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편 현재 두산퓨얼셀의 재무 상황은 우수한 수준이다.두산퓨얼셀 재무상황
지난 2019년 말 약 200%에 달했던 부채비율은 2020년 유상증자를 통해 3천300억 원가량의 자금을 확보하면서 작년 9월 말 기준 68.7%로 크게 낮춘 상태입니다.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