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퀸메이커 출연진과 정보 김희애, 문소리

넷플릭스 퀸메이커 출연진과 정보 김희애, 문소리

퀸메이커가 드디어 나옵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4월14일 새 시리즈 '퀸메이커'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퀸메이커의 줄거리와 출연진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1. 퀸메이커 줄거리

배우 김희애, 문소리 주연 '퀸 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김희애가 대기업 전략기획실 출신 황도희를, 문소리가 인권 변호사 오경숙으로 각각 분한다. 황도희는 극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본능적인 감각과 무차별 돌직구까지 오경숙의 스타성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선거라는 쇼 비즈니스에 능한 후보들 사이에서 오경숙을 퀸으로 만들기 위해 캠프 총괄본부장으로서 현장을 진두지휘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

2. 퀸메이커 출연진

 

황도희(김희애)

'은성그룹'의 전략기획실장입니다. 여론을 주무르는 이미지 메이킹 전략의 귀재로, 기업의 골치 아픈 일을 매끄럽게 처리하며 높은 신망을 얻고 있는 인물입니다. 12년째 12cm 스텔레토 킬힐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여자로 나요죠. 어느 날, '은성그룹'을 공격하던 인권 변호사 오경숙의 서울 시장 선거 캠프에 합류하게 됩니다.

 

오경숙(문소리)

약자의 편에 서서 세상과 맞서 싸우는 노동 인권 변호사 역할입니다.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서울 시장 선거판에 들어오게 됩니다. 뜨거운 심장, 세상을 바라보는 올곧은 시선을 대변하는 인물으로 나옵니다. 정치하는 사람중에 이런 사람이 진짜 있었으면 좋겠어요.

 

백재민 (류수영)

국민 아나운서역할입니다. 메인 뉴스의 간판 앵커 자리를 수년간 굳건히 지킨 대한민국 대표 언론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습니다. 서울 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 황도희, 오경숙과 대립하게 됩니다.

 

3. 퀸메이커 작가 및 기타정보

 

퀸메이커는 문지영 작가가 2018년부터 기획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선거판의 여왕을 만들기 위해 정치에 뛰어든 황도희와 퀸이 되어가는 오경숙에게 초점을 맞춰 제목을 정했다고 합니다.

연출은 오진석 감독입니다. 오진석감독은 정치물에 관심이 없는 분도,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캐릭터 스타일과 연기만으로 즐기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