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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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전자담배 판매 전면금지" …미 최초. 쥴 액상담배는?카테고리 없음 2019. 6. 19. 10:15
올해 국내 담배시장을 뜨겁게 달군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다. 해외에서 액상형 전자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어서다. 지금까지 발표된 다수의 연구 결과들은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더 유해하다는 쪽에 가깝다. 그러나 액상형 전자담배를 판매하고 있는 쥴랩스코리아(쥴)와 KT&G(릴 베이퍼) 등은 별다른 반박을 하지 않는 상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마저 관련 연구결과를 내년에나 발표할 가능성이 높아 또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18일 현재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곳은 미국이다. 얼마 전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 불가였던 미국은 액상형 전자담배가 주류로 자리잡았다. 미국은 시장 점유율 70%에 달하는 쥴(JUUL)을 비롯해 다수의 액상형 전자담배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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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휩쓴 ‘쥴’, 이달 한국 상륙…면세점 담배시장 지각변동 오나정보 신공 2019. 5. 7. 07:00
면세 담배시장에서 KT&G가 큰 도전에 직면한 것 같아보이네요. '전자담배의 아이폰'이하 하는 미국 스타트업 쥴 랩스의 전자담배 '쥴(Juul)'이 무려 73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2015년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쥴은 우버, 에어비앤비 등에 이어 유망한 스타트업 명단에서 여섯번째로 가치가 큰 규모가 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만 매출이 700% 올라 2억2460만달러를 기록했다. 쥴의 전자담배 기계는 USB 플래시 드라이브와 비슷한 모양으로, 전자담배 중에서도 연기가 적고 과일이나 사탕 향내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니코틴 농도는 5%로 시중에서 유통되는 다른 전자담배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쥴이 국내 면세점에 입점예정이라고 합니다. KT&G는 예의주시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