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도 폴더블 아이폰 개발하나?

애플의 아이폰에 사용되는 유리 공급업체 코닝이 잘 구부러지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CNBC가 5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전문지 '와이어드(Wired)'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삼성과 화웨이가 최근 공개한 플라스틱 폴리머 소재로 만든 폴더블폰보다 더 내구성이 좋은 폴더블폰 생산에 대한 애플의 의욕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CNBC가 전했다. 

다른 매체에서는 폰외에도 iPad에도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동안 혁신이라는 단어가 없어지면서 핸드폰 시장이 작년 처음으로 역성장을 하였다.

이는 시장이 포화되고 commodity화 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제품의 성능이나 디자인등이 비슷하여 가격이 

싸거나 익숙한 브랜드의 제품을 사는 것이다. 

하지만 항상 이런 시기가 지나고 나면 혁신이 일어나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낸다. 

Startup을 하든 회사생활을 하던 바로 이런 변곡점에서 항상 기회가 있어왔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통한 새로운 시장이 전개될때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Killer Application일 것이다.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아직 killer App이 없는 상태이다.

이 시장을 잘 파고 들어서 준비한다면 새로운 Form Factor를 활용한 신규 시장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 아이템은 요즘 제가 생각하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1. Multi Window UX를 활용한  Application활용도 개선 - 게임 입력 장치, 메모장등

2. 핸드폰 악세사리 - 폴더블이고 display가 2장이라 낙하에 취약할 것이다. 

그리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힌지(접이는 부분)에 대한 보강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신기한 제품개발은 규모가 되는 애플, 삼성, 화웨이 같은 

업체들의 몫이다.  나는 나의 기회를 잡기위한 준비를 하려고 한다.

참고기사 애플도 폴더블 아이폰 개발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