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알아보기

성년의날은 대한민국의 기념일이에요.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사회가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사회가 바라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바른 국가관과 가치관 정립을 위해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랍니다.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1974년에 걸쳐 각각 4월 20일에 성년의날 기념행사를 했으나

1975년부터는 청소년의 달인 5월에 맞추어 날짜를 5월 6일로 바꾸었어요.

이후 1984년에 이르러 현재와 같은 5월 셋째 월요일로 변경이 되었어요. 이러한 성년의날 행사는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다 2006년 국가청소년위원회로 이전되었어요. 2008년 주관 부처가 보건복지부로 변경됐어요.

그러다가 2010년 또 한 번 변경되며 현재는 여성가족부과 주관하고 있답니다.

2019년 올해의 성년의날은 5월 20일인데요.  ​그렇다면 성년의날 나이는 몇 살일까요?

성년이 되는 나이에 대해서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 2013년 7월부터 성년의날 나이 기준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변경되었기 때문이에요. ​

그래서 2019년 올해 성년의날 나이는 2000년생, 만 19세의 나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성년의날 나이가 되어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챙겨주곤 하는데요.

가장 일반적인 선물로는 ‘장미’, ‘향수’, ‘키스’ 세 가지가지죠..

장미는 성년을 맞이한 청년에게 무한한 사랑과 열정이 계속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장미의 꽃말은 ‘열정’과 ‘사랑’으로 무엇보다 잘 어울리는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장미는 한 송이도 좋지만, 20살을 맞이한 기념으로 20송이의 장미를 선물한다면 기억에 더 남겠죠? 

향수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향기를 풍기는 좋은 사람이 되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 ​좋은 향기가 나는 만큼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라는 뜻과 새로운 향기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라는 뜻도 함께 담겨있다고 합니다. 또 자신만의 향과 이미지를 가지라는 뜻도 있다고 하니 향수를 선물할 때 의미가 있는 향으로 선물하면 더욱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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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성년이 된 만큼 책임감 있는 사랑을 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모두가 받을 수 있는 선물은 아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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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은 소개해드린 대표적 선물 3가지 외에도 다양한 실속있는 선물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요즘은 시계나 만년필, 목걸이 또는 팔찌등도 많이하네요.

올해 저도 조카가 성년이 되네요. 현재 재수중이라 참 조심스럽네요. 그래서 저는 향수와 시계중에 한가지를 선물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