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위해 직장인이 버려야 할 세가지와 필수템 한가지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 직장이 아닌 다른 삶을 꿈꾼다면 그 시작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건 시간입니다. 

직장인은 시간을 딱 2개로 나누어 쓰고 있어요. 회사안에 있는 시간과 회사 밖에 있는시간입니다.

출근을 하면 하루 종일 야근까지하면서 회사에 있습니다. 시간의 활용면에서 회사일을 하던지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고 회사에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를 나오면 자신은 회사일은 잊고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회사일을 직간접적으로 하고 회사일이 아니여도 개인을 위해 쓰는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회식을 하거나 회사생활을 위해서 필요한 자기계발을 한다고 공부를 합니다. 온전히 자신을 위해 자신의 

새로운 길을 위해 쓰는 시간은 거의 없는거죠. 즉 시간이 이분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창업을 하던 자영업을 하던 이직을 준비하던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이런 이분법적인 

시간관리로는 이런 준비가 쉽지 않습니다. 이분법이 아니라 24시간을 가능한한 작게 나누어 활용의 

가능성을 높여야합니다.  24시간을 100개로 나누어 50개는 회사에 필요한 시간으로 쓴다면 나머지 

50개는 자신을 위해 배분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변화를 위해 필요한 직장인의 시간을 만드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남자의 경우에는 

멀티잡이 쉽지 않죠. 즉 머리속에 회사생활과 이직을 동시에 생각하거나 그 안에 창업을 생각하고 

집안 일을 함께 처리하는 것은 기적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는 회사에 비자발적 충성(?)을 

하게 되는 것도 있는 듯 싶어요. 

그래서 이 시간을 만들기 위해 직장인이 버려야할 3가지를 알아보자. 이 3가지만 버리면 자신의 

변화를 위한 최소한의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1. 술

직장에서 술은 업무의 연장처럼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회사의 인간관계를 위해 팀원이나 유관부서등과 

수없이 많은 이유를 들어 술자리를 만들어 스킨쉽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업체와의 비니지스 

관계를 술로 좋게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여 술자리를 만들어다.

이 술이 실제로 직장인이 자신만의 시간을 만드는데 최대의 장애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1번정도 

회사직원들과 술자리를 갖고 업체와 1번 그리고 친구들과 한번이면 일주일에 3번이나 됩니다. 

그리고 보통 회사직원이나 업체와 마시면 2차정도만 해도 집에는 12시나 되어야 들어갑니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기 바쁘다. 혹시나 금요일에라도 술을 평일보다 조금 더 늦게 까지 마시면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불킥하면서 보내게 되는 경우도 많아요. 술을 마시면 직장인들은 저녁시간을 

갖는게 거의 불가능해지고 그나마 주말/휴일도 피곤의  여파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죠.

술을 끊어야 양질의 시간을 만들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뿐 아니라 

새벽시간까지 만들수도 있습니다. 

2. 담배

회사생활중 스트레스가 생기면 담배로 이를 푸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업무가 흡연장에서 

정리되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 흡연으로 발생하는 시간손실은 엄청납니다. 나는 담배를 엄청 

끊고 싶었으나 거의 5년간 6개월 피우고 6개월 쉬는 식으로 살아오다가 저의 경우 현재 1년 남짓 담배를 

쉬고 있습니다. Time Tracker를 활용해서 확인해 봤을때 실제 담배를 피우기 위해 평균 2시간 정도를 

사용한것 같아요.

그리고 담배는 소비되는 시간외에도 시간의 활용면에서 업무의 연속성이 끊어져서 시간을 아껴써야 

하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입니다.  그리고 담배냅새는 사회적으로 점점 환영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가지 일 - 샤워를 자주한다, 옷을 갈아입는다, 양치를 여러번 한다.- 들이 

생겨셔 시간 손실이 많이 발생합니다.

3. 친구 - 지금까지 만나온 사람들

의아하시겠지만, 지금까지 술과 담배를 하면서 살와왔다면 주변에 대부분 술/담배를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변화를 위해서 시간을 쓰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다면 그러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야합니다. 유유상종이라 했으니 변화를 추구하려면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만나야 하겠죠.

그리고 술과 담배는 언제라도 유혹될 수 있는 것이라 기존의 술 담배 친구들과는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이제 이 3가지를 통해서 귀한 시간을 만들었다면 이 시간을 활용해서 자신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특히나 3번째는 술, 담배친구를 새로운 친구로 바꾸어야 하기에 시간도 필요하고 삻의 방식도 바꾸어야 합니다. 

이것이 준비된다면 변화를 통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단계가 된 것입니다.

현재 나는 담배는 쉬고 있고 술은 한달에 한두번 집에서 맥주 한잔 정도를 하고 있다. 

이걸 통해서 나의 변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냈다. 처음에는 1~2시간정도 였으나 

현재는 6시간정도를 나를 위해 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시간들을 활용해서 창업준비에 필요한 여러가지 실험들을 해보고 있습니다. ^^

변화의 시작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게 아니라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게 필요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불필요한 모든것을 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