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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창업, 프랜차이즈 창업 시련의 계절…'백종원' 더본코리아도 영업익 '반토막'창직 신공 2019. 4. 4. 11:55반응형
요즘 주변에서 장사하시는 지인들이 정말 장사하기 힘들고 먹고 살기 힘들다는 소리를 많이 하세요. 정말 힘드시다고요.매출은 점점 줄고 인건비나 원재료가격은 올라가고 있다는 거예요. 장사하시는 분들 단골 레파토리지만,이번 만은 아니라고 난리세요. 2월 3월 매출이 전년대비 50%나 줄었다고 전표를 보여주시던 형님도 있으셨어요.
그나마 프렌차이즈 가맹점을 하시는 형님분들도 내돈 꽃아놓고 월급장이 사장이라도 하자고 버티고 있지만 언제까지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그런와중에 이런 뉴스까지 나오니 정말 답답하네요.
하지만, 위기는 절대 혼자 오지 않습니다. 기회를 데리고 오죠..
소상공인 창업의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현재 방식이 새로이 밀려오고 있는 전자상거래와 서비타이제이션과 같은 혁식과 창조적인 방식에 왜 밀리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1. 건물주만 배 채우는 임대료 소상공인 창업시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다. 그리고 장사가 조금만 된다 싶으면 임대료를 올린다. 마치 황금알을 낮는 거위 배를 가르는 듯 한 느낌이다. 상생의 방안이 있어야 한다.
2. 영업방식의 혁신부재 서비타이제이션은 결코 제조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서비스업도 변화되고 발전되어야 하는데 우리의 서비스업은 그 변화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 이는 정부의 규제도 한 몫한다. 일전에 공유 주방사업을 하려고 했으나 현행법상 불법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이것 뿐이겠어요.
2019/04/03 - [경제 신공] - 서비타이제이션(Servitization)으로 본 제조업의 변화
3. 분배에 대한 사회적 합의 부재 돈을 벌어서 나누어 가져야 다시 소비가 이루어진다. 그런데 회사를 경영하는 이들이나 점주들은 자신의 이익을 최대화한다. 정부가 청년들에게 돈을 나누어 주어 마중물역할을 하고 소비를 진작하겠다고 하지만, 이것의 효과는 쓰는 돈에 비해 미약하다. 민간의 경제 시스템이 자동으로 돌아서 이를 지탱해야 자생력과 지속력이 생길 것이다.
우리가 절망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창업은 창조적인 일이며 궁하면 통하는 방법을 찾아 내는 거잖아요.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예비 사업가나 소상공인 모두가 위기와 함께 오는 기회를 꽉 움켜 쥘 준비 하시죠.
여기저기 다 힘들다고 아우성 치지만,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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