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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소비권력 Z세대가 온다 Z세대(Generation Z)는 누구인가?창직 신공 2019. 5. 20. 21:52반응형
밀레니엄(Y2000) 세대(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뒤잇는 세대를 지칭하는 말이래요. 세대를 가르는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인구통계학자들은 일반적으로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Z세대로 분류하지만 언제까지를 Z세대의 끝으로 간주할 지에 대해서도 통일된 의견이 없는 것 같아요.
Z세대를 규정하는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이라는 개념인 것 같아요.. 2000년 초반 정보기술(IT) 붐과 함께 유년 시절부터 인터넷 등의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세대답게 신기술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이를 소비활동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죠. 단적인 예로 옷이나 신발 책 음반은 물론 게임기 등 전자기기의 온라인 구매 비중이 모두 50%를 넘는다고 합니다.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 신중하게 구매하는 경향도 강하다.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X, Y세대가 이상주의적인 반면 Z세대는 개인적이고 독립적이며, 경제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등 이전 세대와 다른 소비패턴을 보인다고 해요.
이들이 신흥 소비세력이 되어가고 있다. 이들은 이커머스 즉 전자상거래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을 능가하는 시장을 만들어 낼 세대입니다. 이들은 모바일 환경에서 쇼핑을 하고 실제 구매를 하는 세대입니다. 이러한 세대의 변화가 향후 10년간 끊임없이 시장환경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미국 투자·자산관리기업 파이퍼제프리가 47개 주 8000명을 대상으로 소비 행태를 조사한 결과 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온라인 쇼핑몰은 아마존(50%)으로 나타났죠. 이들의 83%는 애플 아이폰을 이용한다.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Z세대가 선호하는 SNS 플랫폼은 스냅챗(41%)이 꼽혔고 인스타그램(35%), 트위터(6%), 페이스북(6%)이 그 뒤를 이었어요. 동영상 소비는 주로 넷플릭스(37%), 유튜브(32%)를 통해 이뤄졌다고 하네요. 이들은 톱 브랜드를 즐겨 입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신세계면세점이 최근 중국 Z세대 고객을 겨냥한 ‘비단잉어의 판타스틱 신세계여행’ 캠페인에 역대 최대 13만명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유명 왕홍이 인기 K-브랜드 경품을 언박싱하는 등 흥미진진한 행사로 중국 젊은 층 관심을 모았어요. 부와 명예를 상징하는 현대판 비단잉어가 되고 싶은 중국 Z세대의 심리를 겨냥한 기획이 대박을 거둔 것입니다.
오프라인 창업이 아닌 온라인 창업을 하려는 분들은 Z세대를 Targeting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소비력이 점점 커져가고 온라인의 파급력은 오프라인 매장이 따라올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쿠팡이 적자를 보면서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이마트등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도 승리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고있다. 그렇다면 O2O시장이 아닌 Z세대를 목표로 온라인 시장을 두드려야 할 것이다.
우리의 생각하는 것보다 Z세대의 구매나 소비패턴은 매우 다르다. 전통적인 광고도 잘 통하지 않는다. 구매결정의 기준을 알 수 없다.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대응이 너무 어렵다.
하지만, 이들을 잘 이해하고 이들의 구매소비패턴을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새로운 창업의 길이 열릴것이다.
나무위키 - Z세대
Z generation/ Z shifter, Z세대는 M세대의하나로 2000년 현재 10대를 뜻한다.
2019년 기준 19~34세를 통틀어 일컫는 1934세대가 바로 이들이다. Z세대(Generation Z)는 정확한 세대를 가르는 기준은 없으나 인구통계학자들은 일반적으로 1990년대 중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부터, 2000년대 중후반, 201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Z세대로 분류한다. 단, 1990년대 중 후반생 ~ 2000년대 초반생은 과거 2010년대 초반까진 1980년대생 ~ 1990년대 중반생들과 같이 밀레니엄 Y세대 였다가 이들이 학창시기 도중 시대가 바뀌어 2010년대 중반 이후 2000년대 중 후반 이후생들과 같은 Z세대(Generation Z)로 갈아탄 세대이다. 그러나 향후 2020년대 중 후반 즈음 되면 또다시 세대구분이 바뀔 세대이다. 또한 2000년대 중 후반생 ~ 2010년대 초반생들도 향후 시대변모에 따라 세대구분이 변경될수 있다.
Z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어려서부터 인터넷을 자연스럽게 접한 세대라는 것이다. Z세대들은 IT 기술에 익숙함을 느끼고, 사교 생활에 있어서 SNS를 자유롭게 사용한다.
이 세대는 과거의 위계에 의한 서열, 관습으로 자리잡은 예우 등에 대해 가장 반항적이다. 합리주의, 개인주의를 우선시하고 연공 보다는 성과를 중한 가치로 본다.
종래 형성된 모든 권위에 대해 회의적, 비판적으로 보기 때문에 이들은 가족에 대해서도 좋게만 보지 않고 부모조차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가끔 기성 세대가 청년 세대에 대해 X세대의 분석과 평이한 판서를 내놓지만 이는 Z세대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하는 소리이다.
이들은 결코 그런 싸구려 감성 따위에 감동받지 않는다. 성과중심주의 성향이 강한 만큼 가시적이고 확실한 보상만이 환심을 끌 수 있으며 이들도 이를 당연한 것이라고 본다. 즉 기존 인간관계가 목가적 분위기 하에서 정립된 가부장제의 연장선이었던데 반해 이들이 생각하는 인간관계는 지극히 계약적이고 상호간 이해관계가 맞물림을 전제로 형성된다.
아마 대다수 위키러들이 이 Z세대일 것이다.반응형'창직 신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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