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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IT창직 신공 2019. 5. 16. 17:03반응형
이 기사를 읽으면서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길이 없어요. ㅠㅠ.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을 사서 마시고 매장에 앉아서 업무를 보고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아날로그적인 삻속에 실제로는 이렇게 복잡한 AI기술, IOT기술 그리고 블로체인기술까지 많은 기술이 들어가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이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스타벅스에서 마시는 차한잔이 즐겁고 기쁘다. 하나의 문화처럼 아침에 커피한잔을 마시고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일을 하잖아요.
바로 이것이 향후 일어날 창업의 길인 것 같아요. 사람들은 기술을 모르고 사실 알려고 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알려고 해도 알 수 없는 기술들이 대부분이예요. 그래서 소비자들에게 기술은 숨기고 그 편리만을 고객에게 주어야 해요..
핸드폰 광고를 보면 이것이 정말 극명하게 나타나요.
애플의 광고는 시각적이고 가슴에 확 와닿잖아요. 그리고 광고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메시지를 이해하고 실제 제품에서 그 가치를 느끼구요. 카메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우린 그것을 따라해요. 하지만, 다른 업체 광고는 기술자랑을 하더라구요. 카메라가 2개다 3개다 자랑하고 심지어 누가 더 많이 달았는지 경쟁해요. 하지만 고객은 갯수에 관심도 없고 그걸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 같아요.
여기에서 창업의 길을 알려주는것 같아요. 창업을 하려면 기술을 숨기고 가치를 전면에 내 세울 수 있는 전략과 제품 라인업이 필수이다.
이번 스타벅스와 MS의 콜라보가 우리 삻에 어떻게 투영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이 두 거대 공룡이 하는 콜라보를 통해 향후 창업의 방향이 가늠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지능형 메뉴 추천시스템인 ‘딥브루(Deep Brew)’를 개발했다. 고객이 자주 찾는 메뉴와 시간별·매장별로 다른 고객이 많이 찾는 메뉴까지 추천해준다. 원한다면 디저트까지 골라준다.
이는 MS와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스타벅스는 ‘애저 블록체인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커피 원두 정보를 제공하며, ‘애저 스피어’로 커피머신을 연결해 ‘애저 IoT 센트럴’로 관리한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블록체인을 결합한 성공사례다.
김영욱 한국MS 부장은 “스타벅스는 제품부터 고객, 파트너, 공급자까지 모든 디지털 혁신을 애저와 애저 IoT, 애저 스피어, 애저 AI, 애저 블록체인을 통해 실현했다”고 말했다.
한국MS는 올해 열린 빌드 콘퍼런스의 키워드로 이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포함해 프라이버·시큐리티, AI·클라우드, 개방성 등 네 가지를 꼽았다.
현재 MS의 제품에는 AI 기술이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코타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뿐만 아니라 윈도와 오피스까지 AI 기술이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것.
애저 스피치 서비스는 영어권 사람의 말을 94.6% 정확도로 알아듣는다. 고등교육을 받은 일반 성인보다 더 높은 수치라는 게 MS 측 설명이다. 그룹 채팅 소프트웨어인 팀즈는 영상통화 시 AI가 사람을 뺀 배경을 ‘블러(흐리게)’ 처리해준다.
김 부장은 “MS를 대표하는 하나의 AI 제품을 꼽기는 어렵다”며 “경쟁사마다 각자 고유의 브랜드를 갖춘 AI 솔루션이 있는 반면, MS는 모든 제품에 AI가 녹아있다”고 강조했다.
또 레드햇과 협력은 개방성을 보여주는 대목. 특히 지난주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가 빌드 콘퍼런스를 끝낸 직후 ‘레드햇 서밋’ 콘퍼런스가 열리는 보스턴까지 날아가 짐 화이트 허스트 레드햇 CEO와 악수를 나눈 것은 상징적인 장면으로 꼽힌다. MS는 과거 레드햇의 오픈소스 운영체제 리눅스를 ‘암’에 비유했었다.
원문 :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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