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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선 사과, 뒤에선 고소”…임블리 안티 계정 운영자의 폭로창직 신공 2019. 5. 8. 08:59반응형
쇼핑몰 운용에서 하면 안되는 CS대응방안의 전형을 보여주네요. 이미 사과글도 올리고 먹고 살기 힘들다고 죄송하다고 공개적으로 글가지 올린 현 상황에서 원만한 해결이 아닌 소송으로 일관하는 현재의 방식으로 무엇을 얻겠다는건가요?
쇼핑몰 운영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거예요. 고객들이 생각보다 지저분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의류쇼핑몰 하시는 분들이 하시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참 대단한 고객님들 많으시더라구요..
- 한달 입다가 반품하시는 고객님들. 심지어 1년 뒤에 반납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어떤 인터넷 카페에서는 옷 입다가 반품하는 법까지 알려주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 옷을 칼로 뜯다가 옷이 찢어져서 반납하는 경우(비닐 봉투에 칼자국 그대로 있는데 반송하시는 분들도 있데요)
이런 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분들에게도 막 할수가 없어요. 쇼핑몰이 사실 남는것도 없는 사업이 되어가고 있는데..
하지만, 이런 대형 쇼핑몰에서 개인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분이 쇼핑몰 이미지를 훼손 시키면 중소영세업자들은
더더욱 힘들어 질겁니다.
쇼핑몰 하시는 분들은 이번 사태를 통해서 많은 것을 볼 수있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온라인 사업에서 배송과 더불어 고객 CS관련한 혁신기업은 어떤게 있을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면 포스팅할게요. ^^
아래 포스트는 임블리 사과관련 글로 쇼핑몰 창업 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정리한 포스트입니다.
‘임블리’의 VVIP 회원이었다가 ‘호박즙 파문’ 이후 안티 계정을 운영한 네티즌이 임블리 측으로부터 ‘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임블리의 호박즙 논란 이후 안티로 돌아섰다는 소비자 A씨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블리로부터 방해금지가처분신청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린다”며 “현재 휴일이라 어디 상담해 볼 곳도 없다. 가족이 변호사로 계신 분들은 조언 부탁드린다”고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A씨는 “불법 행위(명예훼손)로 인한 손해배상청구권이며 배상금액은 천만원 단위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운영하는 계정의 글들을 삭제하고 계정 폐쇄를 원하는 취지다”라며 “저 두꺼운 문서들은 초기 인스타그램 캡처본이며 피해자 사례는 전혀 담겨있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임지현은 최근 ‘임블리 부기즙’으로 판매했던 호박즙에 곰팡이가 발생했다는 소비자 항의를 묵과했다는 비판을 받아 사과를 했지만 논란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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