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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갈등에 따른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로 하락. 시간은 중국편..주식신공 2019. 5. 24. 07:06반응형
미국 증시가 23일(현지시간) 에너지 및 기술주 주도로 하락했네요.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 격화가 글로벌 성장 둔화를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했네요..
이날 다우지수는 286.14포인트, 1.11% 하락한 25,490.47, S&P500지수는 34.03포인트, 1.19% 내린 2,822.24포인트, 나스닥지수는 122.56포인트, 1.58% 빠진 7,628.28포인트로 마감되었어요.
무역전쟁이 단기간내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그로 인해 시장이 위축됐다고 이야기하는데, 이 주제는 요즘 매일 끓여 먹고 있네요.수요 둔화 우려에 유가가 5% 급락하면서 이날 에너지업종이 3.1% 빠졌고 기술주와 산업주도 각각 1.7%, 1.6%씩 내렸다.
달러화는 약세였네요. 같은 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 대비 0.18% 내린 97.87을 기록했네요.
금값은 올랐네요.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금은 전장 대비 0.69% 오른 온스당 1283.00달러에 거래됐어요. 일반적으로 미 달러화로 거래되는 금 가격은 달러화 가치와 반대로 움직인다는 말처럼 되었네요.IHS마르키트가 발표한 미국 5월 제조업 PMI도 50.6으로 전망치 52.5를 하회하며 투심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고용 측면에선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또 다시 줄며 호조세를 이어갔어요. 이날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1000건으로 전주보다 1000건 줄었다. 시장 전망치 21만5000건을 밑도는 수준이네요. 참 지표들도 헷갈려요.
전주엔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2000건으로 1만6000건 줄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750건이 감소한 22만250건으로 집계됐다.하지만 오늘 트럼프가 시장을 맛사지 하겠죠. 그럼 시장은 그에 맞추어 위로 상승하겠죠.
트럼프는 주식시장이 여기서 더 떨어지는걸 원치 않을 겁니다. 중국이 빨리 무역협상에 합의를 하지 않으면 트럼프가 불리한 협상이 될것이라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여튼 당분간 미국과 중국의 싸움에 전세계 증시는 요동치겠네요. 최소한 6월 G20때까지는 이러지 않을까 합니다.
원문 : (미국주식/마감)-美-中 무역갈등에 따른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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