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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VR·AR엑스포 개막...5G 시장의 활성화 기대감정보 신공 2019. 5. 31. 13:15반응형
서울VR·AR엑스포 2019에 갔다왔다. VR과 AR관련해서 사람들이 관심이 장난이 아니다. 입장료가 2만원으로 2018년 보다 2배가 되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이들 오셨더라고요.
2만원씩 받는건 들어가보면 알게되더라구요. 거북선VR을 비롯한 신규 VR 어트렉션에 사람들 줄 장난아니예요..
체험을 해보는것들이 엄청 많아요. 산업자체가 체험을 해야만 알 수 있는 산업이니까요.
향후 5G와 연계되어 VR과 AR시장이 서장하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특히 VR시장은 생태계가 만들어져야만 하는 거대한 시장성을 가지고 있는 분야입니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HW, SW시장과 실제로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한 HW,SW시장이 필요하고 이를 연결해주는 콘텐츠 유통시장도 필요합니다. 사실 영화산업과 매우 흡사합니다. 소니가 디지털 영사기 시장에 진입할 때 모두가 말렸지만 성공했지요.
VR시장은 사실 거꾸로예요. 모두가 된다고 생각하고 들어갔지만, 콘텐츠 부재, 사람들의 VR에 대한 거부방응 등 총제적 문제를 안고 있는 산업이 되었죠. 하지만, 5G로 가면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가고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서울VR·AR엑스포 2019에서 보여준 부분이 아직은 미흡하지만 새로운 시장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보여집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게임을 포함한 많은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6/1일까지 진행되니 구경한번 하세요..
혹시 참석못하시더라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기술적 Trend는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5G 시대를 맞아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VR·AR 산업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됐다.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서울VR·AR엑스포 2019의 막이 올랐다.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VR·AR 기술 및 제품의 시연이 이뤄지는 박람회와 관련 업계 전문가가 참가하는 컨펀런스로 구성된다.
서울VR·AR엑스포2019에는 콘텐츠 개발사와 VR 기기, 컨트롤러, 시뮬레이터 등 하드웨어 개발사가 대거 참가했다. 게임과 테마파크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물론 교육, 산업, 광고 분야에서도 자리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박람회에는 GPM,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서틴스플로어, 피엔아이시스템 등 국내 VR·AR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이 두루 참가해 자사의 콘텐츠와 하드웨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울VR·AR엑스포2019 게임부문 주관사인 GPM은 거북선VR을 비롯한 신규 VR 어트렉션을 현장에 비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국내 VR·AR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대규모 수출상담회도 동시 개최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서울VR·AR엑스포 2019 현장에서 대한민국 서비스 수출대전을 진행하고 해외 150개사 바이어와 1: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오픈세미나, 기술투자 설명회,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현장에서는 5G, 산업융합, 게임을 키워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되고 VR 디바이스 전문 기업들의 신제품 공개도 이어졌다.
피코는 박람회 현장에서 B2B 시장 진출 전략을 공개했다. HP는 지난 28일 출시된 VR 백팩 G2와 HP 워크스테이션 2세대 장비를 소개했다.
정석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급변하는 5G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국내외 VR·AR 게임 개발자들의 최신 기술 사례와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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