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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교통카드 사용??정보 신공 2019. 12. 19. 09:36반응형
19년 9월에 IOS13에서 애플은 NFC에 접근을 오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많은 사람들은 애플의 제한적 NFC접근 권한으로 교통카드 사용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NFC를 읽고 쓸수 있는 권한만을 열어주고 NFC결제에 대한 접근이 안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TADA Pay가 앱내결제방식이든 현재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던 가장 주목한 부분은 NFC의 모든 권한이 조만간 다 공개되고 많은 사람들이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하던 서비스를 IOS로 끌고 올 것이라는 것이다.
조그만 더 기다리면 후불교통카드등 많은 결제 시스템이 NFC로 들어오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나도 오늘 이걸 깔고 많이 실망했지만, 서비스는 계속 발전할 것이고 현재 인앱방식, 후불방식이 아닌 진정한 결제방식 및 다양한 서비스가 나올것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창업자의 마인드로 새로운 서비스를 하나 만들어 볼까 합니다.
이제 아이폰에서도 교통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결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텔큐온(TelCuOn)은 애플 앱스토어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한 교통카드 앱 `타다 페이`를 지난 17일 출시했다. 앱을 접속해 연락처와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모바일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이후 기존 안드로이드 서비스처럼 은행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잔액을 충전한 뒤 `탑승 준비`를 누르고 교통카드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텔큐온은 앞서 지난 2017년 안드로이드 전용 `순수 앱 방식`의 교통카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2018년부터 서비스해왔다.
애플은 지난 2014년 출시한 아이폰6 모델부터 `애플페이`를 선보이면서 NFC를 전격 도입했다. 그러나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은 이 기능을 사용하지 못했다. 신용카드사 단말기 대부분은 NFC가 아닌 마그네틱 보안 전송 기술(MST) 방식이고 카드수수료 문제로 한국에는 NFC 기능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교통카드 기능도 이용할 수 없었다.
애플은 iOS13부터 NFC기능을 개방하겠다고 밝혔지만 지난 9월 개발자들에게 공개한 `Core(핵심) NFC` 문서에 따르면 모든 기능이 아닌 읽기·쓰기 기능만 개방한다고 적혀있다.
이때문에 타다 페이도 완전한 NFC 결제방식이 아닌 앱 내 결제 방식인 것으로 추측된다.
타다 페이 출시 소식에 아이폰 사용자들은 앞다퉈 앱을 다운로드 받았지만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실패라는 팝업창만 계속 등장할뿐 다음 단계는 진행되지 않고 있고 있다.
이에 "기대하고 바로 깔았는데 카드가 발급되지 않아 우리를 약올리는 것 같다"(park****), "늘 친구들 삼성페이가 너무 부러웠는데 서비스가 빨리 가능해졌으면 좋겠다"(kimb****) 등 아쉬움을 드러내는 누리꾼들이 많았다.
텔큐온 측 관계자는 매경닷컴과의 통화에서 "현재 앱스토어에 있는 앱은 베타 버전"이라면서 "세부적인 오류 수정 후 조만간 정식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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