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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와 승부수는? 정용진의 '초저가 승부수' 상식 이하 가격에 팔아라"경제 신공 2019. 4. 11. 08:51반응형
e-commerce가 대중화되면서 오프라인 유통업체등은 경쟁력이 점점 없어진다고 사람들은 이야기하고 있어요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전자상거래업체와 경쟁을 통해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이 필요합니다.이를 위해 일반적인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생각하는 2가지 생각을 확인 할 수 있어요..
1. 가격적을 낮추어 전자상거래 유통업체와의 경재력 확보이마트는 2016년 쿠팡과 초특가 전쟁을 벌였다. 생수 기저귀 라면 등을 누가 더 싸게 파느냐 하는 가격전쟁이었다. 올 들어서는 ‘국민가격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농수산물을 절반값에 팔고 있다.
그동안 이런 저가정책은 미끼에 가까웠다. 일회성에 그쳤고, 품목도 한정적이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사진)은 이를 뒤집기로 했다. 초저가의 일상화, 전면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10일 신세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모든 제품을 상식 이하 가격에 팔 수 있도록 이마트만의 초저가 구조를 확립하라”고 이마트 임원들에게 지시했다. 설립 후 처음 매출 감소란 위기를 맞은 정 부회장이 내린 특명이자 승부수다.2. 전자상거래 유통업체와의 경쟁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가격외에 노브랜드와 창고형 할인매장등으로 새로운 소비자 경험과 소비방향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 노브랜드 전문점, 가맹으로 전환
이마트의 또 다른 복안은 대형마트를 넘어서는 다양한 업태를 구축하는 것이다.
노브랜드 전문점 확장이 대표적이다. 노브랜드는 이마트가 상품 브랜드를 떼고 오로지 가격과 성능에만 집중하겠다는 콘셉트로 내놓은 자체상표(PB)다. 이런 초저가 PB 상품만 모아 놓은 곳이 노브랜드 전문점이다.
-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노브랜드 전문점과 함께 초저가를 이끄는 또 다른 ‘무기’다. 트레이더스는 코스트코처럼 대용량 상품을 초저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부실 점포 매장을 꾸준히 정리하고 있다. 그리고 같은 기간 트레이더스 매장 수는 11 개에서 15개가 됐다. 연내 18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충분해보이지 않는다. 오프라인만이 갖는 장점은 체험이다. 사람들이 체험을 통해 오프라인매장으로 오게 해야 한다.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온라인 광고, 바이럴등을 통해 사람들을 끌어모아서 트래픽을 만들고 있다. 그 영향력은 엄청나다. 수십만 ~ 수백만명이 하루종일 매장을 방문해서 제품을 구입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그래서 오프라인은 온라인과 다르게 체험형 매장을 통해 매장방문을 하고 이것이 반드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이마트뿐 아니라 모든 자영업자나 오프라인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생각해봐야 할 부분인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음3가지 정도일 것 같아요.
1. 체험형 매장 구성 - 놀러가고 싶은 곳 그리고 가면 뭔가를 할 수 있는 곳..
2. 온라인마켓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유입 - 신규 O2O시장
3. 매장이 곧 미디어플랫폼이어야 한다 -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서 제품광고를 해주는 회사들이 생기고 있다.
이곳은 오프라인 매장을 마치 SNS플랫폼처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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