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용어_통화스와프]더튼튼해진 환율방어막 …한 UAE통화스와프 체결경제 신공 2019. 4. 14. 06:00반응형
통화 스와프가 무엇인가요? 이번에 UAE와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네요. 통화스와프는 향후 외화가 부족할때를 대비할 수 있는 안정장치이다. 기사에 따르면 13일 현 한국은행은 총 1328억달러(+α) 상당의 통화스왑계약을 체결을 한 상태입니다.
원화로 133조가량의 돈을 통화스와프로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다. 향후 통화 스와프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통화스와프는 말 그대로 통화를 교환(swap)한다는 뜻으로,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다. 기업은 물론 국가도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리스크)을 헤지하거나 외화 유동성 확충을 위해 사용한다. 예를 들어 한국과 중국 간에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돼 있으면 한·중 양국은 필요할 때 자국 통화를 상대방 중앙은행에 맡기고 그에 상응하는 외화를 빌려와 쓸 수 있다.
2017년 10월 13일 현재 한국은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 인도네시아 등 4개국과 784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고 있다.중국이 560억달러 규모로 제일 크고 인도네시아(100억 달러), 호주(77억 달러) 말레이시아(47억 달러)가 뒤를 잇는다.
여기에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및 중국, 일본과 공동으로 만든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에서 인출할 수 있는 384억 달러까지 합한다면 한국의 통화스와프 체결규모는 총 1168억 달러에 이른다.[네이버 지식백과] 통화스와프 참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통화스와프를 재계약했다. 이로써 캐나다, 스위스, 중국 등 7개국과 양자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는 등 최소 1328억달러(146조원) 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13일(현지시간 12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알 만수리 UAE 중앙은행 총재가 IMF본부에서 원·디르함 통화스와프계약을 체결했다고 한은이 밝혔다. 통화스와프는 위기시 상대국으로부터 자금을 빌려올 수 제도로 외환보유액(3월 기준 4053억달러)과 함께 환율안정을 위한 안전장치다.
양국간 2013년 10월13일 체결돼 2016년 10월12일 만료됐다. 그 동안 연장 논의를 진행해왔지만 양국간 법·제도 등의 차이에 따른 일부 기술적 요인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가 지연됐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계약에 따르면 양국 중앙은행은 6조1000억원과 200억디르함을 상호 자금지원하는 등 주요 계약내용은 기존과 동일하다. 만기는 3년(2019년4월13일∼2022년4.월2일)으로 양자간 합의에 의해 연장 가능하다.
한은은 “UAE와 통화스와플 통해 양국간 교역을 촉진하고 금융협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UAE와의 통화스와프체결로 13일 현 한국은행은 총 1328억달러*(+α) 상당의 통화스왑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사전한도를 설정하지 않은 캐나다를 제외한 금액이어서 캐나다를 포함할 경우 실제로 가용할 수 있는 통화스와프 규모는 더 많다.
계약 상대방별로 보면 양자간 통화스왑은 캐나다(사전한도 없음), 스위스(106억달러 상당), 중국(560억달러 상당), UAE(54억달러 상당), 말레이시아(47억달러 상당), 호주(77억달러 상당), 인도네시아(100억달러 상당) 등 7개국이다. 또 다자간 통화스왑(CMIM)으로 ASEAN+3 국가들(384억달러, 13개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 중이다.반응형'경제 신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5G 시대 수혜자는 클라우드 업체” (0) 2019.04.17 [젠트리피케이션]‘젠트리피케이션’ 막는 성수동의 ‘상생협약’ (0) 2019.04.14 이커머스와 승부수는? 정용진의 '초저가 승부수' 상식 이하 가격에 팔아라" (0) 2019.04.11 주식과 금리 그리고 채권과의 관계 (0) 2019.04.11 드라기 총재 하향 위험에 대해 경고 유럽 중앙 은행은 금리 유지 (0) 2019.04.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