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돼지열병, 돼지값 70% 오를 수도.. 닭고기 관련주가 수혜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을 비롯해 몽골, 베트남 등으로 확산되면서 닭고기 관련주가 강세로군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고해요. 중국 전역의 양돈 농가가 궤멸 상태에 이르렀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이 없어 치사율 100%의 전염병이랍니다. 정말 무섭네요. 

그래서 국내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상륙해서 돼지에게 감염되면 

닭고기 관련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라고해요. 

그래서 오늘 22일 현재 마니커, 하림, 체리부로는 상승 마감한거라네요.

양돈 농가분들은 어떻게 해요? 양계농가분들도 마냥 좋아하실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올 여름은 삼겹살 먹기가 쉽지는 않을 듯 하니 주식이라도 잘 판단해서 좋은 결과 얻으세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돼지열병)이 중국의 최남단 하이난성까지 퍼진 가운데,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 돼지고기 가격이 70%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21일 하이난성 6개 농장에서 146마리의 돼지가 돼지열병으로 살처분됐다고 밝혔다. 국토의 최남단인 하이난성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돼지열병은 중국 26개 성, 5개 자치구 모두에 퍼졌다. 

중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달 전월대비 6.3% 올랐으며, 전년대비로는 7.6%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돼지열병으로 살처분이 급증함에 따라 돼지고기 공급이 급격히 감소해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하반기에 돼지고기 가격이 7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원문 : "진짜 삼겹살 못 굽나"…중국 돼지열병, 돼지값 70% 오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