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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발 쇼크 오나' 국제유가 들썩…美 증산압박 속 사우디 관건경제 신공 2019. 4. 23. 16:18반응형
이제는 유가가 문제다. 트럼프는 유가상승을 반대하지만 오늘 폼페이오를 통해 이란제재를 다시 시작한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사우디와 OPEC국가에서 공급량을 늘려줄 것이라고 한다. 자기들끼리 어떤 교감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과연 증산을 할까? 아마도 OPEC의 증산량에 따라 트럼프의 말은 왔다갔다할 것이다.
그리고 이미 유가는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일정부분 선반영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내 화학주들은 어떻게 하지? 오늘 많이 빠졌던데...
그리고 향후 금리는 올라갈 것이고 금값도 상승을 예상한다. 안전자산 선호되면서 주식은 일정부분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가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고 볼 것은 금리가 정말 의미있는 수준까지 올라갈것인가와 유가의 변동성일 것이다.
경제란게 단 하루도 조용히 어제와 같이 지나가는 날이 없네요. 오늘 주가가 많이 빠지고 상황이 안좋지만 너무 당황하지 않고 트럼프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움직일 것인지를 잘 보았으면 합니다.
지속적으로 유가, 금리, 금값을 예의 주시하면서 이번 이란 금수조치에 대응해야 할 것 같아요..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로 국제유가가 들썩이고 있다. 이란발(發) 공급 충격이 가시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의 한시적 예외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는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형식으로 미국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하루평균 약 100만 배럴로 추정되는 이란산 원유 수출은 다음 달 2일 0시를 기해 사실상 봉쇄될 것으로 보인다. 셰일오일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부상한 미국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좌장격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얼마나 '이란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가 향후 유가를 결정할 변수로 꼽힌다.
◇ 국제유가 3% 안팎 급등세…6개월래 최고치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7%(1.70달러) 오른 6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윗을 통해 "이란원유에 대한 현재 우리의 전면적 제재에서 비롯되는 (원유공급량) 격차를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OPEC 회원국들이 그 이상으로 보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산 공급이 줄어드는 만큼 증산에 나서라는 뜻이다.
원문 : '이란발 쇼크 오나' 국제유가 들썩…美 증산압박 속 사우디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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