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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실패한 사람이 알려주는 비밀 이야기창직 신공 2019. 11. 21. 10:07반응형
누구나 창업을 꿈 꿀 때는 성공을 생각하고 성공만을 위해서 달려간다. 그리고 내가 하면 모두 성공할 것 같고 내 아이템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직장을 졸업하고 창업이라는 회사에 입학을 하면서 좋은 학교를 찾다보면 프랜차이즈 시장에 손을 내밀기가 쉽다.
그런데 프랜차이즈로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보기란 정말 어렵다. 잘 해야 월급 사장정도의 벌이로 겨우겨우 유지해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책을 접하면서 창업을 할 때 정말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보고 정말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이라고 생각해서 정리해봤어요.
잊지말고 기억해야 할 것들을 5가지로 정리했어요.
1. 가지고 있는 돈에 맞추어 창업하지마라.
있는 돈 탈탈 털어서 창업해서 그 사업이 실패하면 재기하기가 어렵다. 특히 회사 졸업 후 바로 창업에 입학하시면 성공보다는 실패의 확율이 더 높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어느 분은 창업 전에 창업하려는 분야에 가서 최소 2년은 바닥에서부터 배우고 나서 창업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최소 비용으로 창업을 연습할 필요가 있어요.
2. 상권분석을 해서 목좋은 곳을 찾지마라.
사실 창업 초기에 상권 분석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분이 얼마나 있겠어요. 그리고 목좋은 곳은 임대료가 엄청 비싸죠. 임대료는 고정비예요. 매월 어떤 일이 있어도 나가죠.
장사가 안되도 임대료는 나갑니다. 그래서 고정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분야를 알아볼 필요도 있어요. 특히 초기 창업자에게는 파일럿으로 자신의 상품의 시장성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요.
3. 제대로 된 한가지에 집중해라.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고 있으면 모든 식당주인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다. 메뉴를 단순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창업을 처음하는 사람이 모든 카테고리의 음식이나
상품의 구색을 다 맞추려고 하면 뱁새가 황새 쫓아가는 꼴일 것이다. 음식이라면 정말 맛있고 경쟁력있는 가격응로 만들면 사람들이 찾아 온다. 혹시 안와도 오도록 할 수 있다.
4. 마케팅에 너무 집중하지마라.
기본에 집중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넘어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있다면 마케팅은 필요없다. 내가 오픈한 곳이 전국에 있는 모든 사람을 상대하는 것도 아니고 지역에서는
새로운 가게가 오픈하면 다들 관심을 갖는다. 손님 한명 한명에게 집중하고 그들에게 감동을 준다가면 입소문이 나죠. 요즘은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해서 돈이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이제 창업에 입학한 신입생이 돈을 써서 바이럴마케팅한다고 사람이 늘지 않는다.
5. 바로 대박이 난다는 환상을 버려라.장기적으로 생각하고 틀린 점을 계속 고쳐나가야 한다.
오늘 창업하면 2~3개월안에 대박이 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내가 가는 맛집을 생각해보라. 보통은 5년이상 된 오래된 집들이다.
창업을 통해 성과를 내려면 하나에 집중하고 최소 비용으로 해야한다. 그래서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유지해야 한다.
가지고 있는 자본을 최소로 사용하면서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틀린 곳을 고치고 새롭게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창업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급하게 먹는 밥은 체하 듯 창업을 하려면 호흡을 길게 잡고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많은 분들이 창업 전 최소 3년은 준비하라고 하네요.
시중에 창업과 관련한 좋은 책들도 있고 창업전 몸으로 경험을 해 볼 수도 있어요.
모두들 준비 잘하셔서 성공적인 창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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