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회사에서 배운 것(Plan B)

Plan A와 Plan B를 들어보았고 늘 회사에서 하고 있는 것들이다.

일정한 Project를 시작할 때 정상적인 일정과 방법으로 수행을 하다가 문제가 생겼을때를 대비해서 준비하는 것이 Plan B다. 

일정에 문제가 생기거나 만들어야 하는 제품의 기술적 문제등 다양한 risk를 해결하면서 갈때 유용하다.

그런데 왜 내 인생을 사는데는 이러한 것을 사용하지 않을까?

한예로 운동을 들어보자. 살도 붙고 체력도 떨어지고 몸도 아파서 운동을 하기로 했다면

우선 목표를 잡고 Action Plan을 짠다. 이게 Plan A다. 

목표: 운동하기

Action Plan:점심 식사전 30분 운동하기

그런데 만약 점심시간 다른 약속이나 회의가 늦어져 운동을 못하게 된다면? 그냥 넘어갈 것이다. 이러면 목표를 달성할수 없다.

이 때 Backup Plan이 필요하다. 이게 Plan B다.

1. 점심 약속이 있다면 간단히 점심을 하고 약속한 사람과 산책을 한다. 

   그런데 그것조차 어렵다면 계단을 이용해 사무실로 올라가는 것이다.

2. Plan A가 어렵다면 Plan B, C,D,E까지 Backup을 계속 만들어야 내가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회사에서 우린 많은 것을 배운다. 그 중 Risk관리방법인 Plan B 또는 Contingency등 이름도 생소하고 영어다. 이런 어려운 말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배운대로 우리 인새의 Plan B를 준비하자.

나 역시 오늘 수첩에 적는다. 나는 Risk는 무엇이고 그것의 Plan B는 무엇인가?